<제105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549
2016.04.12 09:31
한정엽
남·1985년 12월16일 인시생
문> 통신쪽 직장이나 인정받지 못해 항상 불만입니다. 그러나 다른 길을 찾지 못해 갈등이 심해요. 1985년 5월17일 사시생인 여성과는 평생 인연이 될지요.
답> 귀하는 성격이 좋고 정직하며 논리적이고 합리적이어서 인간관계도 매우 좋으며 항상 일에 연구적이고 근면하여 장점이 많습니다. 타고난 운도 좋아서 향후 경제, 가정, 건강에 안전과 성공이 보장됩니다. 그러나 시작이 잘못되어 길을 잘못 들었고 운세가 기울고 있습니다. 다행히 운이 늦게 시작되어 기회를 잃은 것은 아닙니다. 기술직 공무원 또는 공기업에 뜻을 두세요. 마침 내년에 호기를 맞아 만족할 만한 자리에 앉게 됩니다.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니며 귀하를 거부합니다. 결혼은 2017년이며 연분은 뱀띠중에 있습니다.
오정희
여·1975년 12월14일 묘시생
문> 1971년 11월24일 축시생인 남편이 1976년생인 여자와 바람이 났습니다. 저도 복수심에 마음이 흔들려 주변 남자들에 관심을 두고 있어요. 헤어지고도 싶고요.
답> 남편의 외도와 여자관계는 3년전부터 시작되었고 아직 정리되지 않아 부인에게 타격은 당연하지만 어떤 경우도 부인이 갈 곳은 없어 헤어지지 못합니다. 남편의 외도는 분명하나 절대 부인을 포기하지 않으며 오히려 철저한 감시와 간섭으로 부인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지금 상대여성과 정리중이며 다소 시간이 필요할 뿐 헤어지는 건 사실입니다. 만약 부인의 탈선이 시작되면 남편과의 이혼보다 더 크고 많은 악재들이 평생 괴롭혀 인생이 완전히 무너집니다. 다행인 것은 후천운의 영향으로 남편은 한때의 외도를 정리하고 다시 돌아옵니다.
남상주
남·1978년 12월18일 신시생
문> 술로 인하여 직장도 잃고 1981년 3월8일 묘시생인 아내마저 떠났어요. 술을 끊을 수 없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우나 이제 술이 유일한 벗일 뿐 아무런 희망이 없어요.
답> 불행에 얽매인 사람은 악운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게 특징입니다. 귀하의 음주는 이미 도가 지나쳤습니다. 귀하에게 술은 모든 것을 파괴시키고 신변의 위기까지 몰고올 무서운 존재며 극약에 버금가는 최악의 존재로, 무조건 끊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 악운과 악성에 묶여 스스로 해결은 불가합니다. 가장 시급한 것은 금주입니다. 경제 활동 등 모든 것을 중지하고 격리생활을 하며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세요. 분명한 것은 내년까지 정상회복하여 새로운 인생을 찾게 됩니다. 원숭이 띠와 재혼하고 요식업 쪽에서 성공합니다.
변은정
여·1991년 9월21일 해시생
문> 부모님이 이혼의 위기에서 불화가 심하여 덩달아 저도 방황하고 있어요. 언제쯤 화목해질지요. 1990년 12월25일 진시생인 남자를 짝사랑하여 고백해도 될지 애태우고 있어요.
답> 부모운이 불운하여 가정이 흔들리고 불안과 공포감에 시달리게 되나 부모의 이혼은 없습니다. 201 8년부터 부모와의 상생운으로 가정의 평화와 안정이 시작되어 집안 걱정을 면하게 됩니다. 귀양의 방황은 이성문제가 원인이며 지금 상대에게 고백하는 것은 불행을 자초하는 일입니다. 귀양의 운세가 접착되지 않고 떠다니는 구름과 같아 잘못하면 태풍을 몰고 올 위험에 빠지게 됩니다. 잊는 것이 불행을 면하는 유일한 길임을 명심하세요. 지난번 중단한 학업을 다시 시작하세요. 간호학이나 보건위생학에 잘 맞으며 천직입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