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6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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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02 20:48
박상엽
남·1990년 11월27일 사시생
문> 전문대학 토목과에 다니는데 4년제 편입과 음악 쪽 선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앞으로 제 인생이 매우 궁금해요.
답> 귀하는 우선 취미와 진로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예능에는 해당되지 않아 선택하면 후회하므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의 전공을 살려 4년제 대학에 편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지금 운세가 나빠 마음의 동요가 심하고 한 곳에 집중이 안되는 등 전신적 혼동에 매우 불리한 입장입니다. 이럴 때 잘못 선택하면 큰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정리와 수양에 주목하세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여성과도 역시 헤어지게 되어 상처만 남게 됩니다. 201 8년에 실제 인연을 만나며 개띠 중에 있습니다.
염미순
여·1985년 10월7일 오시생
문> 1984년 2월24일 묘시생인 분과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데 지나치게 잘해줘 오히려 불안합니다. 결혼 후까지 좋은 감정이 이어질 지 아니면 함정인지요.
답> 천생연분입니다. 결혼 후까지 계속 이어지는 것은 물론 귀양 역시 상대에게 만족하게 됩니다. 상대분은 성격이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끝까지 지키고 책임감이 강하며 가식이 없는 진심입니다. 귀양과의 좋은 상생으로 만족하며 귀양의 모습만 봐도 행복을 느끼고 있는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직장에서도 인기가 많고 능력이 풍부한 분입니다. 귀양 역시 성격이 곧고 정직하여 사치와 낭비를 멀리하는 알뜰한 여성으로 피차 생활 방법에서도 만족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상대분은 자존심이 강하여 명예를 손상하는 부분에 민감하니 자극적인 언행은 삼가세요.
주영석
남·1977년 10월31일 술시생
문> 제과점을 하다 실패하고 치킨집으로 또다시 실패하여 이제 생계에 위협까지 왔어요. 마지막 도전을 준비 중이나 실패의 공포감에 그저 답답하기만 하네요.
답> 귀하의 운이 불운하고 운세의 효력이나 혜택이 전혀 없어 어떤 노력도 효과가 없습니다. 향후 2년은 부인을 중심으로 하되 귀하는 한 발 물러서고 부인이 주도하세요. 제과점을 다시하세요. 업종은 잘 맞습니다. 지난 해에 집과 가게 이전을 잘못하여 이중 손실을 보았습니다. 이제 움직이지 말고 그 지역에서 하고, 201 8년에 큰 도시로 옮기세요. 귀하는 내연성 운이 좋아 부인의 도움이 많고 경제 성장에 큰 몫이 됩니다. 고칠 것은 귀하의 성격입니다. 너무 자기 의견만 내세워 스스로 복을 잃게 됩니다. 타인뿐 아니라 부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합리에 중심을 두세요.
신주영
여·1985년 9월25일 인시생
문> 1982년 5월18일 오시생인 남편이 저와 속궁합이 안맞는다는 등 정신적으로 괴롭혀요. 특히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 등 자존심도 무시하여 이제 정이 떨어져요. 헤어져야 하나요.
답> 부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남편은 단순한 불만이 아니라 부인에게 헤어질 구실을 만드는 것이며 솔직히 궁합도 맞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부인이 아무리 노력해도 남편에게는 소용이 없으며 부인의 일거수일투족이 밉게 보여 남편도 어쩔 수 없습니다. 이제 정리 단계로 접어듭니다. 부인은 성격이 곧고 소박하고 순수하여 한 길을 원하나 운명의 악연은 지키지 못합니다. 부인은 돼지띠 중에 남편은 토끼띠 중에 인연으로 새로운 삶이 시작되어 지금의 불행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부인은 유아교육 전공을 살려 사회에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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