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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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23 18:11
서영철
남·1974년 10월19일 신시생
문> 다니는 회사에 돈도 투자했는데 이젠 월급도 나오지 않고 있어 몹시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가정불화로 이어져 아내와의 관계도 멀어지고 있어요.
답> 지금 머뭇거릴 시간이 없습니다. 이미 인연을 다하여 더 이상 지체하면 더 큰 화근을 면치 못합니다. 투자한 돈을 회수하고 법적 해결도 마감짓게 됩니다. 마침 운기가 강하게 상승하여 승소는 물론 쉽게 해결됩니다. 귀하는 생산직이나 관리직은 맞지 않습니다. 영업직이 우선이며 3개월 이내에 새 직장으로 안정을 찾습니다. 부인과의 관계는 처운이 튼튼하고 처복이 있어 오히려 부인의 적극적이고 세심한 내조에 큰 힘을 얻게 됩니다. 현실을 벗어나는 것이 시급하며 2015년까지 일체의 외부 투자는 삼가하세요. 부업운이 아닙니다.
윤지원
여·1963년 2월28일 묘시생
문> 두 자녀를 키우며 해장국집을 하고 있으나 노력의 대가가 없고 생계에 위협을 느껴 매일 불안합니다. 저에게 좋은 길이 없을까요.
답> 시간과 메뉴를 늘리면 해결됩니다. 가게를 옮기지 말고 메뉴를 추가하고 24시간 영업으로 방법을 바꾸세요. 부인은 야행성운라 낮보다 밤이 더 유리하고 능률과 수입이 배 이상 늘어납니다. 그리고 음식점(유흥업 포함)쪽은 평생의 수업이므로 다른 쪽은 길이 없습니다. 안타까운 것은 경제성공은 이루나 남편복이 없고 고립난 성격이니 평생 혼자 독신입니다. 부인은 원래 집념과 삶에 대한 의욕이 강하여 혼자살아도 절대 무너지지 않습니다. 또한 두 자녀 덕에 향후 말년의 행복으로 이어집니다. 친지와의 돈거래는 삼가하세요. 오해와 문제가 발생합니다.
임철주
남·1982년 8월14일 신시생
문> 경찰직에 뜻을 두고 있으나 계속 떨어져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1989년 6월18일 인시생인 여성을 좋아하지만 다른 남자에게 마음으로 주어 고민하고 있어요.
답> 관운이 있고 경찰직, 교정직의 선택은 일단 잘했으나 아직 운이 시기상조입니다. 2014년에 합격으로 평생 천직을 얻게 됩니다. 귀하는 타고난 머리와 재능이 약하여 능력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부족한 만큼 몇 배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다행이 적극적이고 노력형이라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그러나 정신연령이 지나치게 앞서 현실관리가 안되고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그리고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니다. 결국 헤어지게 되며 계속 되면 큰 상처만 남기게 됩니다. 상대는 2014년에 만나며 용띠나 양띠 중에 있습니다.
심유경
여·1976년 7월3일 술시생
문> 1967년 5월9일 인시생인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교도소에 있어요. 계속 불행한 일만 생겨 이제 더이상 견딜 힘이 없습니다. 제가 갈 길을 알려주세요.
답> 3개월 이내에 자유의 몸이 되나 형액운은 아직도 벗어나지 못하여 내년에 또다시 위기를 만나게 됩니다. 남편의 운세는 화운과 상극이므로 술이 맞지 않고 가까이 하면 술이 악재로 변해 갖가지 불행사가 발생합니다. 단 한잔의 술도 삼가하여 자신보호에 우선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년까지는 악운 속에 있어 부인이 중심이 되어야 하고 가게도 부인 명의로 하세요. 캐쥬얼 의류판매가 잘 맞으며 이제 곧 시작하세요. 내년까지 남편의 악운을 비켜가야 하고 부인의 운으로 충분히 이겨냅니다. 두 분은 평생의 인연으로 절대 헤어지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