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6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747

노태원
남·1979년 10월29일 미시생

문> 아직 결혼을 못했어요. 선을 보거나 여자 앞에 서면 말문이 막히고 창피함을 느껴 어쩔 줄 몰라요. 저는 평생 혼자인지요. 노부모님이 걱정입니다.

답> 성격이 내성적인 데다 음성적 기질이 있어 원래 자신을 감추는 버릇이 있고 기가 약하여 특히 여성 앞에서 중심을 잃게 됩니다. 성격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지금까지 혼사운이 없어 만나지 못한 겁니다. 성격보다 운이 앞에 있어 아직 때에 이르지 못해 시기상조입니다. 원래 만혼운이라 시간재촉은 금물이며 때에 이르면 자연히 맺어집니다. 금년 7월, 10월 중에 선택됩니다. 돼지띠나 토끼띠 중에 있고 4월생은 제외입니다. 문제는 직장입니다. 갑자기 직장을 옮기게 될 위기를 맞이합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한지선
여·1966년 5월5일 사시생

문> 두 번의 결혼 실패 후 동갑인 2월6일 진시생과 살고 있지만 가난에 부딛혀 앞날이 갈수록 캄캄합니다. 독신운이면 헤어질 각오입니다.

답> 부인은 독신운이 아닙니다. 지금의 분과 끝까지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상대분은 가난하긴 하나 근면하고 성실하며 매사에 적극적이어서 돈보다 값진 장점이 많습니다. 2016년까지 직장을 지키고 2017년에 독립하여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됩니다. 정육점과 음식점을 함께하세요. 천직이며 성공합니다. 두 분 사이는 경제문제만 해결되면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부인은 감각이 뛰어나고 손재주가 좋습니다. 피부미용이나 일반미용 쪽으로 굳히세요. 내년에 시작하세요. 호기입니다. 지금 무너지고 흐트러지는 마음부터 정돈하고 한길을 가세요.

신덕민
남·1991년 3월8일 사시생

문> 군 제대 후 뒤늦게 대학진학에 뜻을 두고 준비 중이나 아직 진로를 정하지 않아 갈등이 심해요. 그리고 여자도 잘 안따르고 되는 일이 없어요.

답> 대학진학의 목표는 잘 정했으며 일단 절반의 성공입니다. 문과쪽이며 상경 계열이나 법학에 지망하세요. 2015년에 대학에 합격합니다. 장차 회계사나 법무사에 길이 트여 있고 명예와 돈이 함께 트입니다. 귀하는 원래 머리도 좋고 재주가 다양하여 준비된 인물이나 17세 후 건강이 병약한 데다 가세가 기울어 공부가 일시 중단되어 대학에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제 불운은 다 지나갔고 새로운 출발의 종이 울렸습니다. 접었던 꿈을 다시 풀어 자신 있는 전진을 시작하세요. 이성관계는 오히려 화근입니다. 2017년까지는 공부에 매진하세요.’

임세경
여·1980년 6월23일 인시생

문> 1977년 9월7일 신시생인 남편과 돈 문제로 불화가 심해요. 저는 알뜰하게 살림하지만 남편이 의심이 많아 이제 정이 떨어져요. 가난해도 마음 편한 남자와 살고싶어요.

답> 남편의 성격탓일 뿐 헤어지진 않습니다. 부인 역시 아무리 고통스러워도 남편을 떠나지 못합니다. 평생 헤어지지 못할 연분이기 때문입니다. 남편은 부인에게뿐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고립되고 있습니다. 성격이 지나칠 정도로 꼼꼼하고 소심하여 대인관계도 원만치 못해 항상 외로운 처지입니다. 이제부터 집안 재정관리를 남편에게 모두 맡기세요. 의심의 고통보다 훨씬 편하며 남편 스스로 깨닫게 하여 반성의 기회로 삼게 하세요. 1년 후면 부인의 운세가 호전되어 재정권이 다시 넘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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