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4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백운비 기자 2012.03.26 11:32:18
하태준 남·1977년 1월7일 유시생
문> 이제까지 여성을 만나도 제가 말이 너무 없다는 이유로 결별하게 돼 마음만 아픕니다. 독신운이면 차라리 포기하겠습니다. 그리고 여행업계에는 인연이 있는지요.
답> 누구나 성격이나 습관에서 단점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단점을 극복하고 보완해주는 합의 상생운이 있는데 그것을 연분이라고 합니다. 지금 귀하 자신의 성격이나 표현의 단점으로 고민하고 있지만 결혼관계는 전혀 상관없는 부분입니다. 금년이 마지막 고비로 내년에 결혼문제가 해결됩니다. 원숭이띠나 말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금년에는 업무에 전념하세요. 전업의 운이 아닙니다. 직장을 계속 지키세요.
홍혜원 여·1984년 4월22일 자시생
문> 신혼생활 중인데 사회에 의욕이 많아 집에만 묶여 있는게 답답합니다. 속기나 영어번역사 중 어느 쪽이 좋은지요. 또한 1984년 8월6일 진시생의 남편과는 연분인지요.
답> 운명은 의욕이나 취미대로 진행되는 것이 아닙니다. 부인은 양성의 운으로 사회생활은 당연하며 아직 능력을 다 갖추지 못하여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운명의 수준은 높으나 기준에 못 미치고 기본적인 준비도 하지 않고 진로를 선택하는 것은 과욕입니다. 주·야간에 관계없이 영문학에 뜻을 두고 공부를 시작하세요. 이루어집니다. 더구나 남편의 적극적인 배려로 큰 힘이 되어 줍니다. 다행히 남편에게 좋은 연분이 되어 행복이 고루 분배되고 각자 개인에게도 만족한 발전이 이어집니다. 영문학을 시작으로 평생이 보장됩니다.
노상훈 남·1983년 11월14일 미시생
문> 현재 운동선수입니다. 그러나 앞으로 확신이 서질 않아 고민하고 있으며 주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일찍이 포기할까 합니다.
답> 스포츠 계통에서 평생의 천직이 됩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앞으로 국가를 대표하여 국위선양을 하게 되고 국제무대에서도 값진 대가를 얻게 됩니다. 그러나 천부적인 재질이나 능력은 인정되나 승부근성이 강하지 못하고 집착력이 약하여 마무리에 약합니다. 처음과 끝이 일맥상통하는 근성과 좀 더 적극성이 요구됩니다. 앞으로 대표선수를 거쳐 지도자의 자리를 굳히게 되어 명예의 위상이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천부적인 재능과 숙명적인 운명의 규합으로 성공하게 됩니다.
명수연 여·1970년 12월18일 해시생
문> 1969년 11월12일 해시생인 남편이 술만 먹으면 모두 죽인다고 소란을 피우고 애들까지도 싫어합니다. 세상이 싫다고 집에만 있어서 헤어질까 하는데 두렵습니다.
답> 부인의 팔자에 지금의 남편을 벗어날 수 없는 숙명적 위치에 있습니다. 남편께서는 지금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으며 매우 심각한 악운에 처해 있습니다. 본래의 심성은 착하고 정이 많은 분이나 정신적으로 고립되어 모든 사람과 일들이 싫어지고 열등의식에 빠져있습니다. 자신을 비관하고 가족에게 화풀이하고 마치 인생을 포기한 것처럼 행동을 하게 됩니다. 후천성 건강운에 해당되므로 신경정신과 전문의를 만나면 해결됩니다. 두 분은 헤어지지 못하게 됩니다. 앞으로 3년 후면 예전처럼 행복을 찾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