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530
2016.03.07 21:52
김동환
남·1982년 7월17일 해시생
문> 지금 다니고 있는 직장의 상사와 사이가 좋지 않아 항상 불안한데 직장을 옮겨야 할지와 1985년 6월7일 진시생인 여성과 동거 중인데 정말 인연인지 궁금합니다.
답> 직장 문제는 사내 부서이동으로 잘 해결됩니다. 귀하는 성격이 직선적이고 불의를 못참는 성격이라 자신에게 손실이 많으며 억제하지 못하는 급한 성격도 문제입니다. 성패 이전에 자신의 장단점을 인식하고 상대에 대한 배려가 중요합니다. 이제 새롭고 세련된 모습을 보이고 인간관계 개선에 우선하세요. 사회운은 좋습니다. 지금 상대 여성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보다 상대 여성이 먼저 마음이 변해 귀하를 떠나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초혼에 실패했으며 계속 악운이 이어져 정착하지 못합니다. 귀하는 쥐띠의 여성과 인연이며 내년에 만납니다.
박선영
여·1992년 5월27일 해시생
문> 1991년 7월18일 술시생인 남자와 결혼을 약속한 사이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자꾸 몸만 요구하고 결혼은 미뤄 불안해요. 진짜 제 인연인지요.
답> 인연이 아닙니다. 두 분은 악연으로, 계속되면 불행으로 이어져 후회와 실패를 면치 못합니다. 상대 역시 귀양을 아내로 선택하지 않으며 사생활이 문란하고 복잡하여 사고가 계속 발생합니다. 외모와 언변이 좋아 쉽게 매료되지만 실속이 없고 내용이 텅 비어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잘못된 미련은 평생을 망칩니다. 우선 귀양은 바람끼부터 잠재우고 내년까지 이성관계를 차단하세요. 그러지 않으면 더 큰 불행이 다가옵니다. 이제 귀양 자신을 재정비하세요. 의상디자인 쪽에서 성공합니다. 201 8년에 말띠와의 인연으로 행복이 시작됩니다.
이영철
남·1979년 9월17일 오시생
문> 1981년 3월19일 미시생인 아내와 열심히 장사하여 집도 장만하고 경제적 여유를 찾을 무렵 아내가 뜻하지 않게 방탕한 생활로 가출한 상태입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귀하와의 인연이 한계에 달아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이며 일시적 악운이 아니라 숙명적 조건이니 체념하고 받아들일 수밖에 없습니다. 피차 운명적인 거부로 인연의 한계를 맞이한 것이니 이제 각자의 길로 갈 수밖에 없고 특히 부인의 운명이 일부종사를 못하여 부인 스스로 떠나게 되며 돌이킬 수 없는 처지로 돌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부인은 내운이 박복하여 경제여건이 좋아지면 자신을 해치는 이상한 행동을 하여 불행은 계속됩니다. 이제 재혼으로 상처를 아물게 하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세요. 인연은 원숭이띠나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최민경
여·1986년 8월7일 술시생
문> 1981년 3월27일 미시생인 남편과 별거 중 이혼을 생각 중입니다. 남편이 학력 등 모든 것을 속여 법적제소를 할까 하는데 억울함이 해결될는지요.
답> 만남의 동기나 내용에 관계없이 두 분이 헤어지는 것은 기정사실입니다. 두 분은 물과 기름 같은 관계입니다. 도저히 이어갈 수 없는 악연으로 더이상 시간을 끌 필요가 없습니다. 손해배상 등 법적제소는 삼가세요. 분하고 억울한 감정은 이해되나 화풀이 방법에 불과하며 오히려 부인에게 직간접으로 더 큰 악재가 되어 불행을 키워가는 셈입니다. 헤어지는 것으로 끝을 맺고 깨끗이 청산하세요. 쥐띠의 인연과 재혼하여 지금의 불행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억울한 감정을 잘 다스려 불행을 자초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