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3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02
2015.10.28 14:46
손종현
남·1975년 11월4일 미시생
문> 1977년 6월14일 해시생인 아내와 음식점을 하다 실패하여 가게와 집을 내놨지만 팔리질 않아 애를 먹고 있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지요.
답> 태풍 뒤에는 쓰레기만 남듯이 실패한 운에는 빚만 남게 되어 끝까지 괴로움을 당합니다. 11월에 매매가 되나 하나도 남는 게 없고 채무관계로 시달리게 되어 또하나의 불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 모두 정리하고 전에 하던 일로 다시 복귀하세요. 음식쪽은 맞지 않으므로 가전제품 A/S분야로 다시 시작하되 통신기기도 함께 병행하세요. 201 8년에 독립으로 비로소 성공하고 천직으로 굳히게 됩니다. 부인은 영업직에 종사하여 집안경제에 큰 발판이 됩니다. 두 분이 노력하면 좌절과 포기에서 일어설 기회가 옵니다.1977년 6월14일 해시생인 아내와 음식점을 하다 실패하여 가게와 집을 내놨지만 팔리질 않아 애를 먹고 있어요. 좋은 방법이 없을지요.
우종란
여·1983년 6월20일 축시생
문> 돈 떼이고 사기당하고 장사실패로 신용불량자가 됐습니다. 모든 것이 정지되어 죄인처럼 살고 있어요. 결혼도 포기해야 될 것 같아 죽고만 싶어요.
답> 모든 것이 귀양의 지나친 욕심에서 원인이 되었으며 운세보다 정신이 너무 앞서갔습니다. 특히 2011년부터 패운이 시작되는 동시에 장사를 시작하여 엎친 데 덮치는 패가망신의 길을 재촉한 셈입니다. 귀양에게 금기사항인 사채업, 주식투자도 실패의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2년간 귀양의 모든 면이자유롭지 못하고 생사 갈림길의 위기에 있으나 도피생활은 더 큰 불행을 자초합니다. 주변에 선언하고 이자를 동결하며 시간을 버세요. 2년입니다. 이제 마지막 재산은 몸과 정신입니다. 돈 버는 것과 자신관리를 분명히 하세요.
노의찬
남·1981년 6월6일 묘시생
문> 1985년 2월24일 미시생인 여성과 결혼을 앞두고 직장을 잃어 걱정입니다. 인연이 아닌가하는 불길한 생각과 취업문제로 고민하고 있어요.
답> 직장의 변화는 운명적으로 예정된 것이며 그동안의 인연이 다하여 어차피 옮기게 됩니다. 11월 취업으로 일단 실업자는 면하나 만족하지 못하며 내년 3월에 다시 옮겨 직장에 정착하게 됩니다. 현실을 받아들이는 게 중요합니다. 생산직이지만 조건이 훨씬 좋습니다. 결혼은 예정대로 진행되며 귀하에게는 더 없는 좋은 여성이며 성격도 헌신적이어서 적극적인 내조에 감동하게 됩니다. 귀하의 소심한 성격과 지나친 간섭, 통제가 문제며 고치지 않으면 화가 됩니다. 행복은 혼자 만드는 게 아니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입니다.
민경원
여·1990년 11월14일 오시생
문>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중인데 직장보다는 해외유학에 뜻이 있고 1985년 8월3일 신시생인 직장상사가 적극적인 청혼을 해오고 있습니다.
답> 두 가지 모두 아닙니다. 유학 등 공부에 뜻을 두는 것은 좋으나 운세가 이미 사퇴운으로 바뀌어 공부를 시작해도 적응이 안되고 오히려 후회합니다. 귀양에게는 지금까지의 준비가 미래를 키우는 데 충분하며 현직장에서 모든 걸 이뤄낼 황금의 시기임을 잊지마세요. 타고난 운세의 한께를 벗어나면 후회와 실패로 추락합니다. 지금의 직장을 계속 지키세요. 결혼은 201 8년이며 금년까지의 만남은 아닙니다. 지금 상대는 좋은 성격과 인품은 잘 갖췄지만 서로 운이 상반되어 결국 아픈 이별을 맞이합니다. 인연은 토끼띠나 용띠 중에 있고 2017년에 만납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