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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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29 16:12
길정무
남·1982년 8월4일 사시생
문> 생산직으로 일하며 사고로 손가락을 잃었습니다. 설상가상 그간 열심히 모은 돈을 아내가 몽땅 가지고 행방을 감췄어요. 아내는 1981년 2월25일 진시생인데 다시 돌아올까요.
답> 부인은 이미 지난해부터 계획한 가출입니다. 귀하의 근면하고 성실한 성푸모가 부인에 대한 애틋한 감정을 인정하면서도 부인의 비뚤어진 운명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남자 문제입니다. 평소 자녀들에 대한 지극한 모성애도 이미 무너지고 자신만의 환상의 세계로 빠져들어 구제불능입니다. 부인은 색정에 빠져 운이 무너지고 속고 속이는 난잡함과 돈도 모두 잃게 되어 비참한 지경이 됩니다. 3개월 이내에 집으로 돌아오나 오래 머물지 못하고 다시 떠납니다. 돈관계에 냉정해지세요. 그리고 이제 부인과의 관계는 청산하세요. 악처입니다.
서현아
여·1998년 8월22일 사시생
문>발랄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나 왕따를 잘 당하고 저를 시샘하는 사람만 있어 속상해요. 인덕이 없는 건지 아니면 제 성격이 나쁜 건지요.
답> 성격이 나쁘거나 인덕이 없어서가 아니라 운이 독립성 운인데다 모든 면에서 앞서가고 있어 교우관계가 멀어지고 있는겁니다. 운기가 한가닥으로 묶여 있어 고립되어 있고 외부의 접근이 차단되고 있으므로 너무 신경쓰지 말고 자신의 위치만 확실하게 지켜가세요. 공부도 잘하지만 품행이 잘 갖추어져 있는데다 운세가 다양해 큰 꿈이 현실로 이어지는 최고의 운입니다. 의학계에 진출하여 성공에 다다르고 연구직에서 제2의 신화를 남기게 됩니다. 단 이성관계를 주의하세요. 귀양은 정에 단순하여 순간적 불행을 초래하게 됩니다.
최태호
남·1999년 5월22일 신시생
문>일찍이 골프계에 입문하여 성공을 다짐하고 있어요. 그런데 실력도 부진하고 집안 경제사정에 부딪쳐 난처한 입장입니다. 진로를 그만 바꿔야 할지요.
답> 성공은 능력이전에 운명의 길과 때가 만들어준다는 운의 진리가 있습니다. 골프를 계속하세요. 분명한 것은 타고난 성분에 천부적인 기질과 운의 적극적인 합류로 반드시 성공합니다. 지금은 절반운의 혜택으로 부진하지만 1년 후에는 잠재적 능력이 살아나고 가려져있던 운이 함께하여 큰 길이 열리고 후원자도 나타납니다. 경제적 부담이나 정신적인 감정을 이겨내세요. 주변을 놀라게하고 성공으로 보답하게 됩니다. 주의할 것은 너무 소심하고 작은일에도 예미한 성격입니다. 대범하고 큰 틀을 짜가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오민정
여·1987년 9월13일 사시생
문> 1985년 1월18일 진시생과 결혼을 앞두고 또 다른 남자관계로 고민하고 있어요. 1982년 3월4일 유시생인데 저를 포기하지 않는다고 하여 많이 힘듭니다.
답> 불운에 걸려 방어가 안되고 스스로 행복을 깨는 위기입니다. 후자의 적극적인 행동에 귀양이 말려들고 있으며 뜻하지 않던 매력에 감동받고 있으나 불행을 만들어 줄 불운의 사람입니다. 귀양의 선택이 시급하며 후자는 절대악연으로 선택하면 즉시 불행입니다. 만남을 중단하고 선자와의 결혼을 진행하세요. 좋은 인연임은 물론 귀양의 모든 것을 용서하고 과감하게 맞이합니다. 내년 3월 혼례로 지금의 고민은 모두 해결됩니다. 약혼자는 거짓을 싫어하여 귀양의 솔직한 태도로 더이상 문제삼지 않습니다. 서둘러 마음정리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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