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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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1.11 20:22
한덕수
남·1990년 8월23일 사시생
문> 전문대 토목과에 재학 중인데 4년제 학교로의 편입과 음악 관련 진로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앞으로는 어떨지 궁금해요.
답> 귀하는 우선 취미와 진로를 확실하게 구분해야합니다. 예능 쪽에는 해당되지 않아 선택하면 후회하고 길이 아니므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옵니다. 지금의 전공을 살려 4년제 대학에 편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나빠 마음의 동요가 심하고 한 곳에 집중이 안되는 등 정신적 혼동이 있습니다. 이럴 때 잘못 선택하면 큰 불행의 함정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정리와 수양을 기르는 데 주목하세요. 지금 사귀는 여성 역시 헤어지게 되어 상처만 남게 됩니다. 2017년에 실제 인연을 만나게 되며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우지영
여·1989년 7월23일 인시생
문> 현직 간호사인데 자꾸 다른쪽으로 관심이 쏠려요. 옷을 좋아하는데, 의류 장사는 어떨지요. 또 만나는 남자마다 진지하게 만나본 적이 없어요.
답> 직업과 취미를 분리하세요. 귀양의 전업은 더 큰 후회를 만들게 됩니다. 간호사의 길을 계속 지키되 교육계로 이어가면 진로에 불만은 해결됩니다. 1년 후 기회가 주어져 현실로 입증됩니다. 귀양은 성격이 밝고 매우 활동적이나 세부적이지 못하고 마음이 앞서가 시행착오가 많습니다. 한 곳에 집중하세요. 운은 정상으로 진행되고 있으나 성격탓에 자기 관리가 안되고 있습니다. 이성관계에 위기가 있습니다. 우선 지금 상대부터 정리하세요. 후회의 상대입니다. 내년에 실제 인연을 만나 황홀한 행복이 시작되며 토끼띠 중에 있습니다.
유종환
남·1974년 9월14일 술시생
문> 사업실패와 동시에 1975년 11월22일 사시생인 아내와 이혼하고 1982년 8월12일 미시생인 여성과 동거하다 남은 돈을 몽땅 잃었어요. 왜 이렇게 되는 일이 없는지 죽고 싶어요.
답> 우선 욕심이 너무 지나쳐 안전을 해치고 때와 위치를 파악하지 못해 멋대로 행동한 것이 화근입니다. 마음과 정신이 정돈되지 않았고 목표와 기준이 무너져 무방비 상태인 데다 운이 나빠 불행의 덫을 피할 길이 없습니다. 부인과 재결합이 우선입니다. 다시 만날 필연인 데다 부인 역시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귀하에게는 부인이 평생 잊지 못할 물심양면의 귀인이자 연분입니다. 이제 지나간 과거는 몽땅 지우세요, 어차피 복구됩니다. 앞으로 4년간은 부인을 중심으로 진행하되 한복(혼수용품 포함) 쪽을 다시 살려 재기의 호기를 맞이합니다.
강수민
여·1981년 11월23일 사시생
문> 생활고에 쫓기던 중 호구지책으로 분식집을 시작했어요. 장사도 안되고 남편과 충돌이 심해져 갈수록 어둠뿐인데 어떻게 해야할지요. 남편은 1979년 1월12일 인시생입니다.
답> 가게 정리가 우선입니다. 업종을 바꾸세요. 부인은 음식 쪽에 길이 아닙니다. 서점이나 문구 유통업이나 어린이집이 맞습니다. 전공을 충분히 살리세요. 교육계의 꿈은 접었지만 문화사업으로는 성공하며 운세의 시기도 호기입니다. 남편의 실직으로 경제에 쫓기나 내년에는 부인과 남편이 호기를 함께 맞이하여 한꺼번에 풀립니다. 현실정리와 부인의 각오가 중요하며 남편보다 부인의 일이 더 시급합니다. 남편은 설계직에 게속 종사하되 아직 독립하면 안됩니다. 3년간 직장을 지키되 기술사 자격증에 도전하여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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