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1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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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22 14:28
한동주
남·1983년 12월30일 오시생
문> 주변의 반대를 무릎쓰고 커피숍 개업을 했습니다. 실패의 불안감을 떨칠 수가 없고 결혼문제와 맞물려 더욱 걱정입니다.
답> 성공합니다. 장사시작은 일단 잘했습니다. 계속해서 번창하여 제2, 3의 성공으로 2014년에는 크게 확장하여 완전히 굳히게 됩니다. 2016년에 유흥업으로 발전하여 두 가지 운영주로 성장하게 됩니다. 비록 명예나 관운은 없으나 재운이 많아 많은 재산을 이루게 됩니다. 적선운도 있어 향후 사회사업에도 참여하여덕을 쌓고 큰 보람을 얻게 됩니다. 그러나 적극성은 있으나 세심하지 못하여 실책이 많습니다. 결혼은 내년이며 소띠의 연분이나 6월생은 제외입니다. 금년에 관재 또는 형액운이 있습니다. 오해와 분쟁을 피하고 신변 관리에 주력하세요.
박서영
여·1972년 4월9일 오시생
문> 1965년 11월21일 사시생인 분과 깊은 사이가 되어 열정을 쏟았지만 그 분이 친구 부인과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저와 그 여자 중 어느 쪽에 진심을 두는지 고통스럽습니다.
답> 부인은 이미 전 남편과 사별을 하여 일단 큰 불행은 면한 셈입니다. 그러나 이제 재혼에서 행복과 불행이 선택될 중대한 과제를 남겨 놓고 있습니다. 상대분과 깊은 사이가 중요한 게 아니라 부인에게 연분이 되는지 에 중심을 두어야 합니다. 일방적으로 상대에게 매료되어 불안해하고 있는데, 상대분은 부인의 반려자가 아닙니다. 관심을 끊고 정리하세요. 또한 지금 부인의 운세가 공중에 떠있는 형상이므로 중심이 없고 바람 부는대로 날아가 함정에 추락하게 될 악운입니다. 2014년 한 살 연하인 남자를 만나 행복을 찾게 됩니다. 악의 그늘에서 벗어나세요.
정세중
남·1974년 7월22일 신시생
문> 저는 중국 교포로 아끼고 절약하여 돈을 모았으나 가까운 분에게 사기를 당하여 알몸신세가 되어 탄식 중입니다. 이제 제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죽고만 싶습니다.
답> 불행한 운명으로 태어나 행복하지 못하고 하늘 아래 혼자의 처지로 외로운 고통도 함께 겪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결혼운도 없어 혼자이며 근면하고 성실하나 재운이 없어 가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더구나 작년, 금년은 실물운이 있어 모든 것을 잃고 건강까지 무너지는 악운입니다. 귀하는 평생 현금대여나 중간보증은 금물이며 인덕이 없으니 항상 사람을 경계해야 합니다. 다행인 것은 마침 측근의 도움으로 2014년 생활이 보장되고 수입도 늘어납니다. 또한 양띠의 연분인 여성을 만나 불행의 절반이 해결됩니다.
김연옥
여·1967년 4월10일 묘시생
문> 첫 결혼에 실패하고 아이들과 살다가 1971년 3월26일 인시생인 분과 재혼했으나 실직의 고통으로 가출을 하여 행방을 모르고 있습니다. 기다려야 할지 막막합니다.
답> 남편은 다시 돌아옵니다. 두 분은 천생배필로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남편은 원래 근면성실하나 성격이 곧고 고지식하여 남에게 부탁을 못하는 답답한 성격입니다. 실직으로 자존심에 상처가 나 부인곁을 떠난 것일뿐 애정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직은 안정되지 않았으나 내년 2월에 취업과 함께 다시 행복을 찾게 됩니다. 남편을 믿으세요. 오직 부인만을 마음에 간직하고 있습니다. 지금 신변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현실적인 불운으로 방황하고 있으나 곧 해결됩니다. 부인의 건강은 잔병이 끊이지 않으므로 일을 하여 움직이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