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9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백운비 | webmaster@ilyosisa.co.kr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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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3 14:09
박종열
남·1980년 2월25일 오시생
문> 대기업 연구직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대학이나 국가기관으로 자리를 옮기려 했으나 번번이 빗나가고 있어요. 지금으로 만족해야 할지요. 아니면 관운이 있을런지 답답해요.
답> 현재는 지금으로 만족해야 하지만 귀하의 운이 계속 상승하고 원래 타고난 운의 정도가 높아 성장은 계속됩니다. 대신 끊임없는 공부투자와 천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세요. 국가기관보다 대학교수직이 우선이며 내년에 이루어집니다. 인맥이 아니라 능력과 실력으로 경쟁에서 승리하여 더욱 값진 자리가 됩니다. 때에 도착하기 전 너무 일찍 뜻을 키운 탓에 어긋나고 현실에 만족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제 안심하세요. 작은 부분이긴 하지만 과음을 피하세요. 결정적인 순간에 음주로 인한 좌절과 실수가 큰 결점입니다.
유민정
여·1978년 8월16일 사시생
문> 저는 현재 전업주부이고 1975년 8월2일 유시생인 남편이 하는 일마다 잘 안되어 더이상 버틸 힘이 없어요. 제가 무엇을 해야할지 그리고 저희 부부는 인연이 아닌지요.
답> 남편의 오랜 불운으로 이제 한계가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경제적인 타격과 남편의 건강 악화로 인한 불화일 뿐 실제 두 분의 애정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부인 역시 돈 문제로 복잡하게 얽혀 남편과 거리감을 가지고 있으나 남편에 대한 믿음과 사랑은 변하지 않고 절대 헤어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경제에 쫓기고 시달려 마음의 변화가 심해지나 이제 곧 새로운 길이 트여 막연함에서 안도감으로 입장이 바뀌며 금년 후반이면 남편과 부인의 취업으로 작은 행복이 시작됩니다. 남편은 기능직, 부인은 영업직에서 종사하게 됩니다.
강철주
남·1983년 1월18일 신시생
문> 공직에 있으나 세무사 자격시험준비를 하고 있어요. 승진을 위해 공직에서 계속 버텨야 할지 자격고시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답> 결국 시험에 합격하나 아직 시기상조이며 3년 뒤로 미루고 현직에 주력하세요. 관운이 좋아 귀하의 앞날은 계속 상승합니다. 201 8년에 시험 합격으로 미래의 준비가 완성됩니다. 금년 4월과 9월에 대립, 분쟁 등의 악재가 발생합니다. 공과 사의 위치를 명확히 하고 가능한 주석 등 사석은 피하세요. 이사를 하게 되나 8월이나 11월이며 재산이 늘어나는 호기입니다. 천생 인연을 만나는 기쁨도 있습니다. 소띠의 여성이며 공직이나 금융직에 종사합니다. 이번 해에 최소한 세 가지 소망을 이루어 성장에 큰 진전이 있습니다.
손주연
여·1992년 11월20일 미시생
문>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나기를 반복하다 지쳐 이제 확실한 결정을 할까 해요. 사실은 제가 더 상대를 좋아하고 있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곁에 있을지요.
답> 지금 현명하지 못하고 자꾸 어리석은 길로 가는 것은 운이 나빠 불행한 길로 빠져들고 있는 것입니다. 귀양은 원래 바람기가 많고 독점욕이 강하며 상대 역시 여자관계가 복잡해 피차 역부족입니다. 지금 두 분의 관계는 큰 후회를 남겨 씻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됩니다. 귀양은 머리가 좋아 학업이 우수하나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관계가 시작되어 손실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모두 정리하여 이제 목표대로 공부에만 매진하세요. 201 8년에 석사과정 완성에 이르러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29세이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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