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하덕준 남·1979년 9월21일 묘시생
문> 1981년 7월3일 오시생의 아내와 부부관계를 맺을때면 엉뚱하게 인기탤런트가 머리에 떠오르는 등 방해가 되고 부인에게 애정을 못 느끼고 있습니다. 연분이 아닌지요.
답> 귀하 자신에게 문제가 있습니다. 부인에게는 아무런 문제점이 없으며 궁합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는 좋은 연분입니다. 귀하는 지금 정신적으로 너무 혼탁하여 필요 외에 잡념으로 쌓여있고 성격이 내성적이므로 행동으로 해결하지 못하고 항상 정신적으로 자신과 싸우고 있습니다. 일단 건강 문제이니 신경정신과 전문의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귀하의 일방적 모순입니다. 부인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인내하고 있으며 귀하에게 일편단심의 참신한 여성입니다. 이제 가정적으로 좋은 일들이 발생하므로 귀하의 수련과정이 우선 필요합니다.
배영선 여·1986년 9월4일 오시생
문> 저는 성격이 급하고 참지 못하여 사회생활에 지장이 많습니다. 메이크업을 배우면 천직이 될지요. 그리고 1987년 5월20일 묘시생과는 인연이 될지요.
답> 행동의 결함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게 되므로 매우 중요합니다. 타고난 운세의 기질이 강하여 성격이 급하고 다혈질인데 이것은 후천성으로 정신수양의 뒷받침이 절실히 요구되는 부분입니다. 우선 자신의 결점을 안다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귀양은 메이크업이나 기능직에는 인연이 없습니다. 중도하차하여 오히려 생활의 리듬이 깨지게 됩니다. 앞으로 장사를 하게 되어 경제의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지금의 서비스직을 계속 고수하여 영업에 대한 것을 터득하세요. 31세의 독립운을 계기로 성공합니다. 지금 상대는 연분이 아니며 2014년에 쥐띠의 연분을 만나게 됩니다.
원형석 남·1974년 10월31일 오시생
문> 1978년 4월29일 인시생의 아내와 늦게 결혼하여 살고 있으나 저의 어머니와의 갈등으로 이혼을 해야할지, 어머니와 아내 사이에서 심각한 고민에 빠져있습니다.
답> 이혼은 아닙니다. 부인과의 사이는 평생 변함이 없으며 부인 역시 귀하의 곁을 떠나지 않습니다. 문제는 고부 간의 갈등인데 2014년까지의 분가로 전부 해결됩니다. 효를 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귀하와 부인과의 통합적인 운세에서 2014년까지의 기간이 필요하며 그 과정이 지나면 운명의 법칙에 따라 자연히 해결되는 것입니다. 다만 귀하는 지금 어느 한 곳에 편중되어서는 안 되며 지금 곧 단행하세요. 의견절충은 성공적입니다. 그동안 부인도 직장생활로 불운의 공백을 메꾸어야 합니다. 이제부터는 잘못된 오해와 감정에서 피차 벗어나게 됩니다.
곽민정 여·1966년 9월16일 자시생
문> 1969년 9월15일 술시생인 남편이 거짓말이 심하고 도박으로 파산지경에 있습니다. 금방이라도 미쳐버릴거 같고 도망가고 싶은 심정뿐이고 앞이 캄캄합니다.
답> 남편은 후천운에 ‘후고파상’운이 있으므로 옛날의 남편과는 달리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변해있습니다. 운명의 변화이므로 일력으로는 감당하지 못하며 이제 겨우 시작단계입니다. 앞으로 말년 즉 51세 이후에는 재산도 잃고 건강까지 잃게 되어 운명의 한계에 이르게 됩니다. 전혀 희망이 없습니다. 부인께서는 소위 팔자가 세고 강하며 원칙 남편운이 없으며 평생을 홀로 살아야 그나마 건강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일단은 별거나 이혼으로 각자의 위기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악연사이가 계속 이어지면 더 큰 불행만 초래할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