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43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19

김한중 남·1985년 9월19일 진시생

문> 지금 정육점에서 기술을 익히고 있으나 살생쪽이라 마음이 내키지 않아 고민하고 있어요. 바꾼다면 어떤길이며 결혼도 궁금해요.

답> 직업은 성격에 준하는게 아니라 운명의 성분에 맞아야 하는게 우선입니다. 계속 진행하세요. 우연의 인연이지만 귀하에게는 성공의 길잡이가 되어 직업의 소중함을 알게 됩니다. 앞으로 유통업으로 발전하여 대업을 만들고 요식업도 함께 병행하여 두가지 성공을 완성하게 됩니다. 운이 조기성장하여 30세 전에 독립하고 31세부터 크게 번창하여 일찍 성공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관계인데 성격이 곧고 너무 솔직하여 상대가 쉽게 떠납니다. 좀더 자상하고 세심한 배려도 상대에게 포근함을 주세요. 그러나 아직은 친구일 뿐 연분은 아니며 2011년에 결정적 인연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뱀띠와 인연을 맺고 함께 장사합니다.

최지원 여·1981년 7월13일 진시생

문> 석사과정을 마치고 박사 과정을 준비 중인데 해외로 나갈까 국내가 좋을지 갈등 중이며 요즘 보기 드문 숫처녀인데 남자가 없어요.

답> 공부의 선택은 잘했습니다. 학계진출로 모든 꿈과 뜻을 이루고 2013년부터 교수직에 앉아 급 성장하게 됩니다. 해외보다 국내가 더 유리하여 지금 곧 바로 박사과정에 이어가세요. 2012년에 완성됩니다. 운세가 순리대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운을 믿고 전진하세요. 그리고 주의 할 것은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멀어지고 있으며 오해와 감정의 충돌이 발생하기 직전입니다. 이럴때 자존심이 금물이며 먼저 다가가서 인간미를 보이세요. 지금까지 이성관계를 멀리 한 것은 매우 다행입니다. 운명의 때가 오기전 만남은 악연이 되어 회복할 수 없는 불행을 맞이 합니다. 내년에 뱀띠와 인연을 맺고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이형동 남·1965년 7월23일 인시생

문> 사업실패, 집경매 등 저의 불행은 어디까지일지 끝이 없어요. 보증서준 친구한테는 회수가 가능할지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심정입니다.

답> 귀하의 실패는 모두 지나간게 아니라 아직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제 건강마저 무너져 우환을 치러야 합니다. 모든것을 헐고 정리하고 홀로서세요. 다행히 신변은 안전하나 쫓기는 채무에 시달리게 됩니다. 현실적으로는 대안이 없습니다. 3년의 기간을 두고 도움을 청하세요. 그리고 용역사업(대행업)에 길이 열려 회생의 계기가 되며 청과물 및 농산물 유통쪽에 길이 있으며 해외거래도 함께 이어집니다. 두 사람의 도움을 받게 됩니다. 주의 할 것은 약속과 신용을 지키고 정신력을 보여주세요. 귀하는 뛰어난 추진력과 언변이 좋아 신용만 지키면 인적자원은 풍부합니다. 2개월이내 시작됩니다. 그러나 친구의 도움은 없고 보증부분은 일단 포기하세요.

윤소민 여·1982년 8월4일 사시생

문> 1980년 5월11일 유시생인 남편과 결혼하면서부터 남편의 실직, 저의 유산 등 자고나면 일이 터져요. 시댁에서는 저때문이라고 이혼을 요구하고 살고 싶지 않아요. 헤어져야 하나요.

답> 조상탓이란 말과 같이 엉뚱하게 부인에게 불똥이 떨어지고 있으나 절대 잘못된 오해입니다. 두분의 만남은 필연이며 향후 행복과 축복에 만족하게 될 좋은인연입니다. 두분은 운세가 동일한 체계로 진행되므로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되어 불운일때는 함께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나 호운일때는 두분의 운기가 합쳐져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고 동시에 회복되게 되어 희비차가 많습니다. 남편의 운이 지난해 부터 금년까지 정지되어 있고 부인은 신변(건강)운에 악운입니다. 남편은 내년전반에 취업에 이어 후반에 영전으로 2년간 부진을 회복하고 부인의 임신도 성공적이며 첫 생남으로 경사가 겹칩니다. 금년의 시련이 내년에 열매가 되어 실제 행복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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