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2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28
 
강영수
남·1975년 3월26일 자시생

문> 둘째 형님이 돌아가시고 맏형은 교통사고로 중태이며 금전적으로 어려워 집까지 날아갈 처지입니다. 이제 제 차례가 아닌지 불안해요.

답> 가운에 파상운까지 들어와 가세가 기울고 인재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귀하는 무사하며 수습단계에 이르렀습니다. 집은 지키게 되고 주변 도움과 의외의 길이 트여 경제 위기를 넘기게 됩니다. 귀하는 성격적으로는 문제가 없으나 폭주하는 습관을 고쳐야 합니다. 열 가지 장점도 한 가지 단점으로 모두 잃게 됩니다. 부동산 또는 레저업 쪽에 좋은 인연이 되어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진로문제로 방황이 계속 되고 있지만 지금까지는 불운의 탓이며 이제 한 가지씩 아물어가고 있습니다. 내년이면 정상을 찾아 안정과 성장이 함께 시작됩니다.

오현주
여·1984년 10월3일 진시생

문> 1985년 1월20일 사시생인 남자와 양가허락을 받고 깊은 관계입니다. 그런데 양쪽 부모님들 간에 다툼이 생겨 헤어질 위기에 놓여있습니다. 저희는 인연이 아닌지요.

답> 부모님의 문제뿐 아니라 근본적으로 연분이 아니며 사생의 원칙을 벗어난 악연입니다. 상대 남자분은 부모의 의견을 따르게 되어 더 이상 미련을 두지 않고 고집이 세서 한 번 돌아서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 옹고집이 있습니다. 귀하와 성격과 체질이 상반되어 상생하지 못하며 상대는 이미 귀양에게 싫증을 느끼는 등 정이 없습니다. 문제의 발생은 부모가 아니라 상대분의 불만과 거부감에서 발생된 화근입니다. 상대가 만나주지 않는 것이 그 증거입니다. 이제 정리하고 원위치로 돌아가 미래설계를 다시 하는게 중요합니다.

권현승
남·1979년 5월1일 인시생

문> 1974년 2월4일 축시생인 여성과 3년째 동거 중인데 자주 헤어지자고 하여 불안합니다. 특히 의심을 많이 해 제가 답답하고 헤어지기는 싫은데 방법이 없나요.

답> 두 분 다 첫 결혼에 실패하여 아픈 사연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다 귀하가 연하인 것에 많은 부담을 안고 있으며 귀하를 의심하는 것도 아직 진심이 확인되지 않은 이유입니다. 지금 부인은 절대 귀하를 떠나지 않습니다. 전 남편과의 많은 상처와 충격이 아직 잠재하고 있어 귀하에게도 정착하지 못하는 것 입니다. 아직 경제적 가난을 못벗어나 불만은 있지만 부인은 돈 이전에 인간적인 정과 사랑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입니다. 귀하는 지금의 운전직을 계속 지키고 부인 역시 내년 후반에는 장사를 시작하여 몸과 마음이 정착됩니다.

손선희
여·1986년 7월25일 인시생

문> 1984년 9월18일 오시생인 분과 결혼을 약속하고 깊은 사이입니다. 그런데 집안의 반대가 심해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대학을 나왔고 상대는 고졸이라는 이유입니다.

답> 식견과 능력은 반드시 필요한 것이지만 반드시 학교에서만 갖추어지는 것은 아니며 인연과 연분에는 학력 제한이 있을 수 없는 게 운명의 진리입니다. 흔들리는 마음을 접고 상대를 흔쾌히 맞이하세요. 귀양 역시 상대에게서 절대 떠나지 못합니다. 두 분은 비켜갈 수 없는 필연이며 향후 훌륭한 자녀가 탄생하는 등 행복의 정도가 두터워져 남들의 부러움을 삽니다. 상대분은 기능직에 종사하나 뛰어난 재능으로 지금도 높이 평가받고 있습니다. 내년 3월에 혼례를 올리세요. 강행으로 무리가 따르나 향후 행복으로 모두 만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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