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3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69
 
변웅선
남·1969년 11월1일 자시생


문> 1969년 11월14일 인시생인 여성과 결혼을 약속하고 행복했지만 갑자기 마음을 닫고 만나주질 않습니다. 그리고 가구점을 할까 하는데 잘 될지 불안합니다.


답> 귀하는 지금 상대여성은 물론 동갑나이와는 연분이 없습니다. 기다려도 소용없습니다. 잘못하면 악연이 되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차라리 상대여성이 떠난 것이 큰 불행을 피해간 겁니다. 이제 곧 돼지띠의 연분을 만나 행복의 입지를 굳히고 단란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3개월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가구계통과는 좋은 인연이 됩니다. 계속 유지하세요. 그러나 아직 경영주로써의 독립은 운세의 무리로 실패합니다. 1년의 직장생활을 거쳐 2014년에 가구점을 여세요. 운세가 부족해 성실과 능력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지금은 직장을 지키세요.


채윤주
여·1976년 8월2일 사시생


문> 1973년 3월10일 진시생인 남편의 계속되는 실패와 여자관계로 고생과 고통 뿐, 웃음을 잃은 지 오래입니다. 이제 떠나고 싶은데 어떻게 살아야 할지요.


답> 두 분이 악연인 것은 분명하나 인연의 끈이 두터워 절대 헤어지지 못합니다. 그리고 부인의 마음고생은 당분간 계속됩니다. 성격이 곧고 착하여 정도 많으나 타고난 운명에 굴곡이 많고 복이 없어 피해갈 길이 없습니다. 그나마도 남편 곁을 떠나면 제 2의 불행이 다시 시작되어 모두 잃게 됩니다. 마음을 접고 체념하세요. 남편의 불행도 이제 얼마 안가 벗어나게 되며 여자관계는 이미 정리가 되었습니다. 내년까지 고생이 끝나고 2015년부터 경제기반이 시작되어 6년 이내에 완전히 성장하여 부를 이룹니다. 진로는 의류업 쪽입니다.


손병환
남·1974년 9월21일 술시생


문> 1975년 3월20일 인시생인 아내와 다툼이 많은 데다 저의 직장상사에게 서 준보증으로 인한 사기피해로 어렵게 장만한 집까지 날리게 되어 앞길이 막막합니다.


답> 부인과의 문제는 성격차이일 뿐 연분임은 틀림없습니다. 오히려 귀하에게 문제가 많습니다. 부인은 원칙을 지키는 성격이므로 신경질적인 면이 많습니다. 귀하는 심성은 착하나 자존심이 강하고 소유욕이 많아 부인과의 상의도 없이 거의 일방적입니다. 부인과 보내는 시간이 적고 진지함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것이 부인에게 엉뚱한 오해와 감정을 일으키는 요인이니 자상하게 대해주세요. 큰 실물운이 있어 재산손실은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귀하는 원래 보증, 동업은 절대 금물입니다. 내년 8월 전후에 직장을 옮기게 되며 안정적입니다.


공희경
여·1982년 8월4일 사시생


문> 1980년 5월11일 유시생인 남편과 결혼하면서부터 남편의 실직과 저의 유산 등 자고나면 일이 터져요. 시댁에서는 저 때문이라고 이혼을 요구하여 살고 싶지 않아요.


답> 조상탓이란 말과 같이 엉뚱하게 부인에게 불똥이 튀고 있으나 절대 잘못된 오해입니다. 두 분의 만남은 필연이며 향후 행복과 축복에 만족하게 될 좋은 인연입니다. 두 분은 운세가 동일하게 진행되므로 동시에 영향을 받게 되어 불운일 때는 함께 무너지게 되고 호운일 때는 두 분의 운기가 합쳐져 한꺼번에 많은 것을 얻게 되어 희비의 격차가 큽니다. 남편의 운이 지난해부터 금년까지 정지되어 있고 부인은 신변(건강)운이 악운입니다. 남편은 내년 전반에 취업에 이어 2년간 부진을 회복하고 부인의 득남으로 경사가 겹칩니다.


 
 
0 Comments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