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37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27


 
문석민
남·1980년 4월2일 술시생

문> 아내 몰래 선배에게 서준 보증 문제로  불안해하고 있으며 현재 다니고 있는 직장도 도산 위기에 처해있어 제가 설 자리가 없어요.

답> 적선지운인 데다 실물운이 있어 보증 부분은 이미 손실입니다. 귀하가 변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3년 후 2016년에 회수합니다. 변제 후 바로 구상권을 청구하세요. 법적이 아닌 타협으로는 절대 해결이 안됩니다. 그리고 귀하는 평생 적선지운이므로 돈 빌려주는 일, 보증, 동업 등은 모두 실패이며 결국 돈과 사람 모두 잃게 됩니다. 또한 사람은 잘 따르나 인덕이 없어 가까운 사람에게 손실이 많고 오직 귀하에게 주어진 한계 뿐입니다. 직장은 안심하세요. 앞으로 2년은 건재합니다. 오히려 내년에 수입이 늘어 안정을 찾습니다.

양선하
여·1989년 6월22일 신시생

문> 1988년 2월20일 묘시생인 분과 한 번의 만남으로 임신이 되었어요. 그런데 자기아이가 아니라며 만나주지를 않아요. 겁도 나고 결혼상대로 믿었는데 죽고싶어요. 

답> 무엇이든 시작의 중요함을 깨닫고 반성하세요. 잠시 지나가는 시운에 악운이 들어와 귀양의 전진을 막고 몸과 마음을 망가뜨렸습니다. 성격도 문제가 있어요. 단순하고 조급증이 있어서 무엇이든 즉석에서 해결하려는 생활방법이 잘못 되었고 남의 말을 잘 듣고 자신의 소신이 잘 무너져 중심이 없어요. 빠른 시일내로 상대와 정리하세요. 지금 상대로 인하여 모든 것이 멈춰있어요. 공부를 다시 시작하여 그동안의 공간을 메꾸세요. 교육계는 천직입니다. 임용고시는 2015년에 합격하여 취업으로 이어져 보람을 얻게 됩니다.

안태혁
남·1972년 3월8일 미시생

문> 1976년 9월15일 묘시생인 아내는 주정이 심하고 저는 사업상 잦은 외박으로 불화가 심하던 중 1986년 7월24일 유시생인 여성을 만나 고민하고 있어요.

답> 두 여성이 모두 귀하와의 인연이 아닙니다. 부인은 원래 평생 독신 운명으로 가정을 이룰 수 없으며 가정을 이루면 스스로 무너뜨리는 파상의 형국입니다. 주정뿐 아니라 세상 모든 것에 불만과 이유없는 증오로 정신적인 감정이 쌓여 있습니다. 타고난 천성이니 고칠 수도 없고 숙명이므로 변하지 않습니다. 두 분 사이도 악연이므로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그리고 제2의 여성은 귀하와 서로 반대의 성분이므로 모든 것이 어긋나고 또다른 남성을 만나는 등 복잡한 사생활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이제 정리하고 원점으로 돌아가세요.

김나연
여·1982년 8월8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벌어 모은 돈을 형제들로 인해 모두 잃었어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어서 죽고만 싶어요.

답> 험난한 과거와 허탈한 현실에서 방황하고 있으나 어차피 겪어야 할 숙명입니다. 이미 나간 돈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포기하세요. 그러나 귀양에게는 큰 재복이 있어 미래의 재산은 많습니다. 일찍이 고생하고 중년에 행복을 누리는 순서이므로 곧 행운으로 진입하는 순간을 맞이합니다. 평생의 인연을 만나 결혼으로 이어지며 상대의 막강한 재력으로 인해 앞으로 경제문제는 없습니다. 연분은 말띠 중에 있으며 내년 상반기입니다. 금년은 주변 정리에 주력하고 감정대립 등 인간관계를 풀어가세요. 내년 결혼을 계기로 행복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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