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3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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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30 13:57
변재섭
남·1985년 1월29일 진시생
문> 국제 공인회계사에 뜻을 두고 유학 중입니다. 이제 경제사정으로 중도 포기해야 하는 지경에 이르러 다른 길을 찾고 있으나 귀국 여부에 갈등을 겪고 있어요.
답> 자격고시에는 인연이 없어 안됩니다. 그리고 경제적 이유뿐 아니라 귀하는 해외와도 인연이 없어 헛된 시간만 소비하게 됩니다. 모든 것을 접고 서둘러 귀국하세요. 정상적인 공부를 이어가면 학운은 계속됩니다. 귀국하여 대학원에 뜻을 두고 석·박사 과정에 이어 학계·연구직에서 만족하게 됩니다. 상경계열과는 잘 맞아 미래를 밝혀줍니다. 특히 경제쪽이 좋습니다. 성격은 좋으나 술이 지나쳐 잃은 게 많습니다. 내성적이라 마음의 통로를 술로 해결하려는 방법이 잘못되었고 체질에도 맞지 않으니 술을 끊으세요. 내년에 용띠 여성과 혼사가 있습니다.
정윤희
여·1990년 6월4일 진시생
문> 가정학과에 재학 중인데 비인기학과라고 주위에서 걱정이 많고 저 역시 제 미래가 막연해요. 그리고 몸이 뚱뚱해 결혼을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답> 학과에 불만은 잘못된 판단이며 귀양에게는 유일한 성공을 만들어 줄 학과입니다. 장차 진로는 교육계입니다. 대학 졸업 후 교육대학원에 진학하여 맥을 이어가세요. 그리고 학운이 계속 이어집니다. 성격이 매우 좋은데다 덕망을 갖춰 폭넓은 인간관계와 앞으로 인적자원이 많아 유익한 위치에 있게 됩니다. 앞으로 4년간은 공부에 매진하세요. 결혼은 30세이니 서둘지 마세요. 사회성공은 빠르나 결혼운은 다소 늦습니다. 만남은 28세이며 연분은 용띠나 연하인 양띠 중에 있습니다. 연분의 인연은 신체적 조건과는 무관하니 안심하세요.
임동수
남·1979년 1월12일 사시생
문> 아내와 헤어지고 아들과 어렵게 살아가고 있어요. 그런데 아들이 엄마품을 그리워할 땐 가슴이 무너져 어떻게 해야할지 통곡할 지경입니다.
답> 귀하는 2처 갱신운이라 어차피 두 번 결혼으로 행복을 찾게 되며 분명 재혼은 하게 됩니다. 돼지띠의 여성이며 내년에 만나 새로운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재혼을 계기로 아들과 함께 고립된 생활에서 벗어납니다. 귀하는 심성이 착해 인간관계가 좋은 편입니다. 운수 사업이 천직이니 계속 키워가세요. 3년 후면 사업확장으로 수입이 배로 늘고 급성장합니다. 주의할 것은 남의 말을 잘 믿어 잘 속고 잃는 것이 많습니다. 금전 대여나 보증은 절대 삼가세요. 내년에는 이사 또는 부동산 변동으로 호재를 만나 의외의 수입으로 기반을 굳히게 됩니다.
신지현
여·1986년 7월29일 유시생
문> 1984년 8월25일 사시생과 결혼을 약속했지만 상대방 집안이 가난하여 망설이고 있어요. 저 역시 가난에 지쳐 더욱 자신이 없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연분입니다. 상대의 가난은 현실적일 뿐 부를 이루는 데에 충분하며 4년 후면 경제운이 급상승하여 지금의 환경에서 완전히 벗어납니다. 더구나 성격이 좋고 근면성실한데다 뛰어난 재능과 관운이 좋아 앞날이 훤히 트였습니다. 다행인 것은 군직을 선택한 것이고 장차 높은 지위에 오르게 됩니다. 장교로서 품위를 지키고 책임완수에 우선하는 모범군인으로 자리잡고 장차 영화도 많습니다. 성격이 과묵하여 말이 없어 얼핏 답답하나 한 번 마음 먹으면 끝까지 지키는 강한 집념이 특징입니다. 향후 명예와 부를 함께 이루니 안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