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4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89

박문섭
남·1976년 8월27일 사시생

문> 직장을 청산하고 사법고시 준비에 전념하고 있어요. 공부를 하면서도 확신이 없어 불안하고 아직 미혼인 관계로 여러 가지가 불합리해 걱정이 많아요.

답> 운세가 빠르고 늦은 차이가 있어 나이와는 상관없으나 운명의 길이 아니면 일찍이 포기해야 합니다. 타고난 숙명의 원칙에 의하여 후천운은 선택과 진행에 중심이 되므로 운명을 벗어나 멋대로의 선택은 고행길이 되는 불행의 선택입니다. 귀하는 법계와 인연이 가까운 것은 사실이나 고시에는 인연이 없으며 합격하지 못합니다. 법무사 또는 감정평가사(부동산)에 뜻을 두고 미래를 준비하세요. 운세가 늦어 모든 것이 조금 미뤄질 뿐 사회적 성공과 행복한 가정을 이루게 됩니다. 결혼은 2015년이며 연분은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양수현
여·1992년 10월15일 인시생

문> 대학교를 다니다 포기하고 다시 지망중인데 관광, 간호, 미용학 중에서 갈등이 심하고 대학이 아니면 제 진로는 무엇일지요. 모든 면이 자신감이 없어요.

답> 대학은 이번에 합격하나 전문대에 만족해야하고 2016년 편입에 성공하여 학업을 완성하게 됩니다. 취업이나 사회 진출에 눈뜨지 말고 공부에 우선하여 2018년까지 능력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세요. 유전공학, 임상병리학 쪽과 맞습니다. 그동안의 뜻은 백지화하고 목표를 바꾸세요. 성격이 급하고 마음의 변화가 심하여 현실과 미래의 진행이 뒤엉켜 부서지고 무너지는 혼란이 옵니다. 본인의 소신과 원칙을 지키면 성공은 분명합니다. 이성의 접근을 막고 2018년까지의 본분을 확실히 지켜 공든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명심하세요.

김석준
남·1976년 8월25일 사시생

문> 저는 직장은 안정되어 있으나 아내와 맞지 않아 삶에 흥미를 잃었습니다. 두 아이가 있으나 집에서 나가고픈 마음뿐입니다. 아내는 1977년 5월15일 진시생입니다.

답> 근본적인 원칙에서 벗어나 맞지 않으면 연관되는 부분은 전부 어긋나게 되고 인연이 안되어 결국 비켜가게 됩니다. 두 분은 우선 성격적으로 부합되지 못하고 부부관계에서도 만족하지 못하며 모든 부분에 불만만 증폭됩니다. 부인 역시 마찬가지 감정을 안고 있습니다. 귀하는 애교가 많고 발랄한 여성을 좋아하나 부인은 선천적으로 과묵하고 성격이 곧아 남성다운 기질이 있습니다. 피차 원했던 상대가 아닌 만큼 후회하고 있습니다. 일단 별거로 시작되어 2015년에 헤어지며 재혼합니다. 귀하는 원숭이띠 중에, 부인은 소띠 중에 재혼상대가 있습니다.

박지영
여·1990년 2월21일 신시생

문> 1987년 3월18일 미시생과 결혼할 사이인데 만나면 싸워요. 헤어지자고 하면서 또 만나고 끈질긴 인연으로 생각하지만 갈수록 자신이 없고 마음이 자꾸 흔들립니다.

답> 다투거나 의견충돌이 많다고 해서 전부 악연은 아닙니다. 운명적으로 상생하여 합을 이루면 다툼이 오히려 발전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두 분은 서로의 길이 달라 근본적으로 맞지 않으므로 연분이 될 수 없으며 계속되면 증오와 미움만 더해져 감정만 대립될 뿐 행복할 수 없습니다. 상대방은 차남이나 앞으로 장남 역할을 하게 되는데 귀양은 성격이나 운세적으로 절대 시부모를 모시지 못합니다. 서로를 위해 정리하세요. 남성의 접근보다 오히려 귀양 자신이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주의를 요합니다. 미래를 위해 몸과 마음을 지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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