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57

구영일
남·1969년 10월1일 신시생

문> 어릴적 꿈은 모두 무너지고 두 번의 결혼 실패와 정든 공직도 떠나 실업자 처지에서 방황하고 있어요. 무엇부터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합니다.

답> 성격이 강직하고 책임한계를 분명히 하는 등 인간적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그러나 타고난 운명에 악운이 끼어들어 엄청난 고행에 시달렸고 가정파탄까지 만들었습니다. 이제 벗어납니다. 다시 시작하세요. 독서실, 고시원 등 사업으로 1단계 성공하고 자격고시로 천직을 굳히게 됩니다. 특히 부동산 또는 변리사 쪽이 좋으며 2015~2016년에 합격하여 명예와 부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금년에 부동산 매매는 삼가세요. 손해봅니다. 삼처갱신운이므로 세 번째 부인과 정착하여 행복을 만들어갑니다. 소띠 중에 있고 내년에 만납니다.

유민서
여·1977년 10월18일 해시생

문> 교직에 종사하나 첫 결혼에 실패하고 1976년 7월12일 술시생 남성과 동거 중이나 역시 한계를 느껴 도의적 입장에서 교단을 떠나야 할 위기를 느끼고 있어요.

답> 직장과 가정은 운명적으로 엄연히 분리되어 있습니다. 결혼 실패는 분명하나 직장에서는 발전과 성장이 계속 되어왔고 다시 시작한 공부의 결실이 곧 맺어져 지위가 한층 상승하게 됩니다. 지금은 공부에 주력하고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선 시급한 것은 동거인과 결별입니다. 부인에게 불행만 안겨줄 악연이며 경제 손실도 막중합니다. 이미 빌려준 돈은 포기하세요. 절대 받지 못합니다. 그의 곁에 더 지체하면 모든 걸 잃고 그동안 쌓아온 명예도 무너집니다. 부인은 내년에 모든 운이 한데 몰려와 완성 단계에 진입합니다.

오정원
남·1975년 3월26일 해시생

문> 형님 밑에서 10여년을 일하다가 독립을 원하지만 계속 미루다보니 이제 제가 귀찮은 존재라고 합니다. 처음 약속과 달라 형님을 원망하는 처지에서 고민하고 있어요.

답> 귀하의 독립은 아직 시기상조이며 지금 독립하면 그동안 쌓아온 10여년의 공이 한꺼번에 무너집니다. 그리고 형님은 귀하를 결코 외면하지 않습니다. 귀하의 일방적인 고집과 무리한 요구가 화근이 되고 있으며 조급한 성격이 자신을 망치고 있습니다. 이제 모든 것을 접고 다시 일에 몰두하고 형님께 용서를 비세요. 1년 후 약속은 분명하고 귀하 역시 성공에 적중하여 멋진 결실을 맺습니다. 2015년 독립으로 귀하의 성공은 시작이며 의류 생산업은 계속 이어가세요. 처운이 좋아 부인과의 관계는 이상이 없으나 귀하의 바람끼와 낭비벽을 단속하세요.

최영선
여·1981년 11월13일 사시생

문> 1980년 4월1일 미시생인 남편과 사진업을 하는데 항상 불안해요. 그리고 이유없이 남편이 싫어지고 잠자리도 안해요. 헤어지고 싶은데 애 때문에 묶여 있어요.

답> 운명은 물결처럼 항상 흐르고 있지만 악운을 맞이하면 폭풍을 일으켜 위아래가 뒤바뀌는 악순환이 오게 됩니다. 지금 부인의 운세가 갑자기 들어닥친 악운에 밀려 마음과 정신이 뒤바뀌고 있는 위기입니다. 자제하고 분수를 지키세요. 부인은 남편을 떠날 수도 없지만 포기하는 즉시 자신을 원망하게 됩니다. 지금의 불운이 내년 3월까지 이어집니다. 절대주의를 원칙으로 위기를 피해가 후회를 막으세요. 남편은 매우 성실하며 부인에게는 최고의 남편입니다. 사진업은 계속하고 앞으로 더 성장하여 천직으로 굳히게 됩니다. 남편과 동행운영은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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