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2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36

홍경철
남·1972년 7월15일 자시생

문> 1975년 2월23일 인시생인 아내와 헤어지고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데 재혼의 독촉도 심하고 불효만 했다는 죄책감에 매일 우울증에 시달려요.

답> 현실 처지에 대한 비관이 더욱 큰 불행을 만들고 있습니다. 불운을 이기는 방법은 정신뿐입니다. 항상 행운과 불행은 교차되므로 절망하지 말고 다음단계인 행운을 위해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두 자녀는 안전하며 이제 독신의 외로움도 벗어나게 되지만 3개월의 인내가 절실하며 4월에 결정적인 인연을 만나 가정의 불행은 말끔히 씻습니다. 소띠나 용띠 중에 있고 1월생은 제외입니다. 장사하는 여성을 만나 경제에도 큰 몫을 하여 가세가 튼튼해집니다. 주의할 것은 아직 독립운이 아닙니다. 자영의 뜻을 취소하고 앞으로 2년간 직장을 지키세요.

서미경
여·1984년 7월21일 사시생

문> 1983년 5월7일 사시생인 분과 결혼 생각 중인데 성격 차이가 심해요. 상대집안은 가난하고 저희는 부유한 편이라 혹시 돈 때문에 저를 선택한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답> 두 분은 비켜갈 수 없는 연분입니다. 귀양 역시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도 부인할 수 없습니다. 다투는 것은 성격 차이가 아니라 상대의 강한 자존심과 귀양의 고집으로 인한 충돌인데, 귀양의 이기적인 기질이 우선 문제입니다. 상대방 탓을 하지 말고 자신의 결점을 개선하세요. 상대분은 비록 가난해도 절대 비굴하지 않으며 오히려 귀양의 부유한 환경에 부담을 느껴 주저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고 세심한 성격이며 책임감이 강하고 고지식한 성격으로 믿음과 신임이 두터운 분입니다. 상대방 역시 공직이나 학계에 종사하여 명예와 경제를 함께 이루게 됩니다.

권성덕
남·1978년 2월27일 미시생

문> 1980년 1월17일 진시생인 아내와 결혼 5년 만에 아내가 임신을 했지만 아기를 유산시키자고 하여 당황하고 있습니다. 혹시 아내에게 다른 남자가 있는지 의심됩니다.

답> 태아는 정상이며 부인의 정신건강이 문제입니다. 운세가 정도 이상 강하게 들어와 건강운이 급격히 떨어져 정신적인 혼란이 오게 된 것이며 임신 중독증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즉시 전문의의 도움으로 해결됩니다. 다행인 것은 후천운에 해당되므로 일시적 과정으로 지나갑니다. 그러나 시작이 근원이 되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은 필수입니다. 부인은 지금 정신적으로 매우 괴로워하고 있으므로 의심은 금물입니다. 운명적으로나 성격적으로 절대 귀하를 벗어날 부인이 아니며 정상 분만하게 됩니다. 그리고 부인의 진실된 마음에 감명받게 됩니다.

남은영
여·1983년 7월8일 오시생

문>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결혼문제에 심각해졌어요. 친구들은 가정을 꾸미고 아이도 있는데 저는 혼자예요. 정말 결혼을 하고 싶은데 왜 짝이 없는지 속상해요.

답> 귀양은 운명적으로 모든 것이 잘 갖추어졌습니다. 30세 전의 결혼은 실패이므로 위험시기를 넘긴 것은 천만다행입니다. 연분상봉은 이제 시간문제입니다. 금년에 만나 내년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양띠나 연하인 쥐띠 중에 있으며 5복을 모두 갖춘 훌륭한 상대를 만나 행복하게 됩니다. 지금은 운세가 교차되어 정신적 충돌과 운명적 스트레스가 괴롭히고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에 전념하고 여가와 취미생활에 주력하여 자신을 완벽하게 만드는 계기로 삼으세요. 평소 신경이 쇠약하여 현기증과 우울증이 있으나 후천운에 따라 건강문제는 정상을 찾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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