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67

양진석
남·1978년 7월15일 축시생

문> 백화점에 지입차로 들어가 사실상 운수업을 하고 있는데 저와 잘 맞는지 항상 불안합니다. 늦은 나이에 아직 결혼을 못해 외로운 생활에 지쳐 있고요.

답> 운수업은 귀하의 천직입니다. 앞으로 관광사업이나 차량 렌트사업으로 성장하여 최종사업이 되며 많은 재산을 이루게 됩니다. 금년에 변동운으로 자리를 옮기게 됩니다. 새로운 곳에 좋은 조건으로 인연을 맺게 됩니다. 귀하는 마음이 약하고 배짱이 없어서 생활의 범위가 좁습니다. 대범하게 시야를 넓혀 폭 넓은 생활을 하며 교제도 하세요. 결혼은 2015년에 이루어지나 재혼녀와 인연이 됩니다. 원숭이띠나 개띠 중에 있으며 만족하게 됩니다. 건강운은 간이 문제인데 술을 삼가세요. 폭주의 버릇이 있어 위험은 항상 진행되고 있습니다.

성민경
여·1982년 6월7일 축시생

문> 남편 몰래 친구에게 돈을 빌려줬는데 떼일 형편입니다. 남편성격이 워낙 꼼꼼하기 때문에 알게 되면 이혼 당할까봐 두렵습니다. 남편은 1978년 1월14일 인시생입니다.

답> 빌려준 돈은 회수됩니다. 그러나 2015년에 받게 되어 그동안의 공백이 문제입니다. 남편에게 솔직히 털어놓으세요. 평소 성격과는 달리 양해와 용서로 부인편에 서게 됩니다. 부인을 지극히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두 분은 보기 드문 천생연분으로 금전사고로 문제가 되지 않으며 이번을 계기로 다음에는 똑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습니다. 두 분은 운세가 적선지운이므로 현금대여 및 중간 보증은 평생 금물입니다. 남편은 내년에 승진과 더불어 수입도 늘어납니다. 부인은 내조에 충실하세요. 내년에는 득남의 경사도 겹칩니다. 다만 집수리나 이사는 하지 마세요.

박동철
남·1965년 12월5일 사시생

문> 1973년 12월27일 묘시생인 아내와의 미래가 궁금합니다. 또 제가 증권계통에 뜻이 있어 투자에 전념하여 직업으로 삼을 생각 중인데 투기성이 있어 망설여집니다.

답> 두 분의 사이는 이미 인연의 한계가 끝났습니다. 지금의 별거가 이혼으로 이어져 각자 서로의 길을 가게 됩니다. 귀하는 성실하지 못하고 경제적인 능력이 원만하지 않으며 부인은 고집이 세고 성격이 강성이므로 서로의 결점이 상생하지 못합니다. 운명적으로 악연이므로 서로를 해하고 모든 것이 무너져 도저히 함께할 수 없게 됩니다. 주식투자는 삼가세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2년간은 운전직으로 작은 수입에 만족하나 2016년에 재혼을 계기로 가정을 이루는 동시에 함께 장사하여 불행의 한계를 벗어납니다. 닭띠와 인연이 있습니다.

조영선
여·1979년 3월22일 사시생

문> 공직에 있으면서 독신생활을 각오했던 제가 1976년 7월24일 인시생인 분을 알게 되어 임신 중입니다. 그러나 상대가 변해가는 모습에 실망스러울 따름입니다,

답> 불행의 시작입니다. 상대분의 태도에 관계없이 악연입니다. 상대분은 공직자로서 업무능력이 뛰어나고 책임감이 투철하나 여자 문제는 매우 혼란스럽고 책임지지 못합니다. 상대분은 이미 3년 전에 이혼하여 그동안 여러차례 이성문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분은 성격차이도 심하여 두터운 벽을 실감하여 절대 행복할 수 없습니다. 귀양은 처음 선택했듯이 독신 생활이 불행에서 벗어나게 합니다. 아이는 출산하세요. 아이는 유일한 존재이며 인연은 평생 이어집니다. 공직은 천직이며 체면과 자존심으로 인한 이직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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