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96

하재성
남·1979년 3월27일 묘시생

문> 1973년 7월17일 인시생인 아내와 이혼후 아이들 문제 등 고생이 많아 재결합을 원하고 있는데 다시 인연이 있을지와 재혼운은 있는지요.

답> 부인과의 인연은 이제 끝입니다. 부인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두 분은 서로 반대입장에 있으므로 성격차이는 물론 애정이 없습니다. 만약 다시 만난다 하더라도 헤어지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현실적으로는 어쩔 수 없는 숙명입니다. 금년 한 해를 더 넘겨야 합니다. 2015년에 닭띠의 여성을 만나 안정과 행복을 찾게 됩니다. 연상의 여성과는 인연이 없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귀하는 말을 너무 앞세우고 말에 대한 책임을 못 져 신용을 잃고 있습니다. 신용이 중요한 자본입니다. 자신을 재평가하여 생활의 방법을 바꾸세요.

홍미혜
여·1984년 7월27일 진시생

문> 자궁내막증 수술을 받은 후 결혼 3년이 넘도록 임신이 안 되고 있습니다. 시댁에서 아기를 독촉하는 중이라 더욱 불안하고 비참합니다.

답> 자녀는 두 명이 태어납니다. 앞으로 1년의 인내가 더 필요합니다. 자녀운은 원래 여성 측에 반 이상 차지하고 있으므로 일단은 부인운에 달려 있습니다. 신체적으로 이상이 발생할 수 있으나 후천운의 한계가 지나면 해당 고민은 해결됩니다. 지금은 운세적으로 무리입니다. 오히려 정신적인 안정이 필요한 관리운입니다. 시댁의 독촉에 민감하면 절대 불리합니다. 납득과 이해가 적극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회활동은 절대 금물이니 직장생활이나 부업은 안전을 해치게 되며 몸과 마음을 관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세요.

안영일
남·1985년 10월8일 미시생

문> 1987년 2월23일 사시생 여성과 약혼단계까지 왔는데 전에 사귀던 여성의 방해로 헤어지기 직전입니다. 저는 놓치기 싫은데 상대의 오해가 커서 쉽지 않습니다.

답> 지금 상대여성은 귀하만큼 고민하고 있으나 귀하에게 이어진 사랑은 변함없습니다. 서로 좋은 연분이며 평생의 반려자입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여성의 자존심을 회복시켜주는 것입니다. 귀하를 받아들이기 위한 마음의 문은 열려 있으나 행동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믿을을 심어주세요. 그리고 시간을 서둘러 반성과 참회로 미래를 약속하세요. 혼례는 내년이 성혼의 길년입니다. 귀하는 지금까지 준비해 온 행정고시를 계속하세요. 이제 운세가 완성단계에 가까워지고 있어 2015년에 합격합니다.

조선영
여·1979년 10월7일 묘시생

문> 1976년 1월18일 인시생인 남편의 끝없는 여자관계와 놀음으로 지쳐 있어요. ‘일부종사’하라는 부모님 말씀에 참고 견뎌왔으나 이제 숨이 막힐 것 같아요.

답> 남편의 개인적인 습관으로만 단정지을 게 아닙니다. 부인과의 악연상태에 영향을 받아 장점은 없어지고 단점만 커져 행동뿐 아니라 성격도 나빠집니다. 더 이상 지체할 수 없는 악연입니다. 성격도 전혀 맞지 않으며 남편의 강한 고집과 이기적인 생활에 부인의 자유가 없고 틀에 갇혀 사는 형국입니다. 금년은 부인의 생활에 큰 변화가 생깁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하나도 남김없이 깨끗히 정리하세요. 두 자녀는 안전하게 잘 성장합니다. 보험설계사 또는 증권분석사에 뜻을 두고 공부를 시작하세요. 금년부터 5년간 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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