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37

신종원
남·1982년 11월5일 해시생

문> 1985년 1월23일 사시생인 여성을 지극히 사랑하여 2000만원의 거금을 빌려줬으나 행방을 감추고 전화만 옵니다. 난감한 처지이니 기다려달라고 하는데 막연합니다.

답> 상대여성은 도박 등 잡기에 빠져 정신적으로 타락하고 있습니다. 귀하를 사랑하는 것은 사실이나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는 지경에 빠져 있습니다. 또한 단순한 사랑에 불과하여 오래가지 못하고 변심하게 되어 귀하만 허탈해지게 됩니다. 실물운이 있어 지금 나간 돈은 회수받지 못합니다. 결국 돈과 사람 모두를 잃게 되어 귀하 자신이 채무에 쫓기게 됩니다. 상대 여성은 이미 모두 탕진하여 전과 같이 빈손이 되어 변재할 능력이 없습니다. 이제 정리의 단계입니다. 8개월 동안 함께 지낸 정으로 이제 모두 청산하고 상대방을 정리하세요.

차정윤
여·1991년 2월20일 오시생

문> 작년에 1989년 1월8일 축시생인 남자와의 관계가 깊어질 대로 깊어져 둘의 장래까지 굳게 약속했지만 일방적으로 배신을 당하여 억울하고 분해서 견딜 수가 없어요.

답> 이제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 불운에서 벗어난 증거입니다. 작년뿐 아니라 이미 오래전부터 이성의 악운이 시작되어 최악의 순간을 맞이하는 것은 시간문제였습니다. 이제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이미 지나간 과거일 뿐입니다. 악운이 남긴 상처는 평생 가슴에 묻고 살게 됩니다. 과거를 바꾸는 방법은 반성과 참회로 미래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계기로 삼는 것입니다.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불행은 누구에게나 존재하는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귀양의 앞날이 매우 밝습니다. 2016년에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 모든 근심이 사라집니다.

손형주
남·1971년 10월18일 술시생

문> 군부대 군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으나 부업실패와 보증을 서 준 문제에 휘말려 경제적 고통이 심해요. 사업으로 만회하고 싶은데 가능할지 답답합니다.

답> 후천적으로 자기관리가 잘못되어 자신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길이 아니면 가지말라는 말을 우선 명심하세요. 귀하는 현금대여 및 중간보증, 주식투자, 동업관계는 평생 금기사항으로 절대 삼가야 합니다. 후천운은 이루는 것과 관리하는 것이 동일해야 합니다. 금년은 송사문제 등 관재로 제2의 손실도 함께 있습니다. 서류 등 기타 자료들을 확실히 챙겨두세요. 다행이 송사는 이기나 억울한 누명이 있어 일부손실이 우려됩니다. 사업은 길이 아닙니다. 만약 자영업을 한다면 가정까지 무너지게 됩니다. 직장은 계속 안전하며 내년에는 진급의 기쁨도 있습니다.

강민서
여·1983년 1월12일 진시생

문> 1985년 10월11일 오시생인 남편과 오랜 시련 끝에 결혼을 했으나 남편이 술에 의존하는 생활과 폭언과 폭행까지 합니다. 제 신세가 슬퍼 결단을 내릴까 합니다.

답> 서로 평생을 의존할 부부로서의 거리가 멉니다. 운세가 상반되고 합을 이루지 못하며 상생하지 않으므로 피차 감당하지 못합니다. 남편은 폭언, 폭행뿐 아니라 의처증까지 겹쳐 부인으로서는 속수무책입니다. 운명적으로 합당하지 않으므로 타협이 안되고 남편의 일방적인 행동에 갈수록 불행의 가치가 더해져 역부족입니다. 원래 부인에게는 연하의 남성과는 연분이 없습니다. 부인은 닭띠 중에 연분이 있고 남편은 뱀띠 중에 있습니다. 서로 엇갈린 만남에서 악연의 불행을 맞이한 겁니다. 각자의 연분을 찾아 행복을 이루는 게 최선의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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