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5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99

유영철
남·1965년 9월24일 진시생

문> 지금까지 두 번의 이혼 경험으로 불행했던 과거만 있고 부자가 되고 싶지만 가난에서 허덕이는 제 남은 인생이 막연하기만 합니다.

답> 물 없는 사막에서 무한정 질주하며 갈증을 호소하는 비참한 운입니다. 함께 동행할 반려자가 없어 독신운이며 동거는 하게 되나 실패가 거듭되어 결국 혼자 남게 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 성격이 급하고 신경질적인 근성이 있어 우선 성격과 나쁜 근성부터 고치세요. 세심하고 합리적인 면과 편하고 따뜻한 인상을 보여주세요. 안마사, 지압사 같은 전문직을 선택하고 2018년부터는 직접 운영주가 되어 고용직에서 벗어나 경제적 성공을 합니다. 내년부터는 일단 안정을 찾습니다. 금년의 마지막 고비를 수련의 과정으로 삼고 심신단련에 주력하세요.

강민지
여·1980년 1월22일 미시생

문> 1983년 8월29일 신시생인 남편이 학력과 나이 등을 속인 것을 결혼 후에 알았습니다. 폭력을 일삼고 제가 떠나면 친정 식구들에게 보복하겠다고 하여 죽고만 싶습니다.

답> 남편께서는 이미 정신건강에 문제가 있고 타고난 운명이 험난하여 앞으로 계속 고질화됩니다. 남편과의 대화나 타협은 기대조차 되지 않습니다. 형액운도 있으므로 법을 어기는 일 등 갖가지 사고가 계속됩니다. 부인도 성격이 강하고 고집이 세며 승부욕이 강한 점이 있지만 남편과 상호균형이 맞지 않아 성격적으로나 운세적으로 타협이 안 되고 충돌에 이어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이제 건강이 무너지고 신변에 위험도 따릅니다. 어차피 내년에는 갈라서게 되니 협박에 굴복하지 마세요. 음식재료상이나 청과물 장사로 경제는 해결됩니다.

임종섭
남·1982년 5월27일 술시생

문> 1985년 7월3일 진시생인 여성과 대학때부터 깊은 관계였으나 얼마전 헤어졌는데 하필이면 저와 가까운 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돌아 괴롭고 난감해요.

답> 지금 현실적인 입장이나 처지, 그리고 기분에 좌우하여 중대한 선택은 절대 무리입니다. 운명은 평생을 기준하므로 항상 미래가 중요합니다. 두 분은 어차피 헤어지게 될 숙명이며 미련의 상대도 아닙니다. 오랜 기간 사귀어 왔지만 만약 결혼을 하였다면 더 크고 많은 불행과 악재들만 남았을 것입니다. 상대 여성을 잊고 깨끗이 보내주세요. 귀하는 토끼띠의 연분을 만나게 되며 내년에 혼사 문제는 해결됩니다. 외국계 회사나 무역 쪽으로 이직을 하게 됩니다. 금년은 내년을 위한 모든 준비의 과정입니다. 전진보다 능력을 키워가는 방법을 택하세요.

서수연
여·1979년 5월19일 유시생

문> 가슴에 종양이 있어 생의 최후를 맞은 듯한 절망감 속에서 살고 있어요. 그동안 어려운 환경에서도 버텨왔지만 이제 어떻게 되는 건지 너무 답답해요.

답> 팔자가 험난하여 경제 고통뿐 아니라 남편과의 이혼, 자녀와의 이별 등 지금까지 악운과 시련이 계속되던 중 건강에 불운이 겹쳤습니다. 그러나 이제 곧 안심하게 됩니다. 성공적인 수술과 빠른 회복으로 정상을 찾고 제2의 인생이 다시 시작됩니다. 내년 4월을 계기로 정상회복하여 더 이상 건강에 위기는 없습니다. 이제 신체적 건강은 회복되지만 마음의 병이 시작됩니다. 돈 때문입니다. 다행히 주변 융통으로 일단 메꾸어지나 3년의 시련은 어쩔 수 없습니다. 내년 5월에 작은 가게로 생계해결을 하며 2016년에 재혼을 하여 안정과 성장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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