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60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98

장덕환
남·1978년 2월26일 오시생

문> 사법시험 도전에 매번 실패하고 지금은 허송세월을 보내고 있습니다. 꿈을 접어야 할지 다시 재도전할지 심한 갈등이 됩니다. 또한 결혼은 언제쯤 할런지요.

답> 정고시운은 없습니다. 법쪽에 길은 좋고 분명하나 운의 정도를 벗어나면 입장이 뒤바뀌어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한 단계 낮춰 법무사에 뜻을 두세요. 2016년의 호운에 뜻을 이루고 2017년부터는 본격적인 성장이 시작됩니다. 알아둘 것은 진로와 결혼은 별개이며 합격 후 결혼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버리세요. 운은 때가 있으므로 주어진 때를 거부하거나 놓치면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4년 전 혼기가 지나가고 내년이 마지막 기회입니다. 개띠나 양띠중에 있고 8월생은 제외입니다. 귀하는 처운이 좋아 부인을 맞이한 후 호운이 함께하며 매우 유리합니다.

최미경
여·1982년 6월3일 진시생

문> 몇 명의 남자와 사귀다 상처만 남긴채 모두 헤어지고 나니 과연 결혼은 해야 하는 것인지 회의를 느끼고 있습니다. 이제 몸과 마음이 깨끗하지 못하여 두렵고 망설여져요.

답> 평소에 신망이 두텁고 뛰어난 용모와 교직에서의 안정된 직장 등 불행의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이 늦습니다. 지금까지 이성문제의 불행들이 악재가 되어 희망과 기쁨을 멈추게 했으나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운명은 미래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과거의 아픔이 미래의 행복을 만들어주는 계기가 된다는 것도 잊지 마세요. 내년에 만나 당해에 혼례까지 이루어집니다. 말띠 중에 있으며 12월생은 제외입니다. 공직자나 언론사 종사자이며 명예적으로도 뛰어난 상대입니다. 아직 운세의 시기상조일뿐 귀양의 결혼은 만족하게 됩니다.

우영진
남·1993년 6월29일 묘시생

문> 건축학부에 다니다 적성에 맞지않아 휴학을 하고 컴퓨터학과에 뜻을 두고 있어요. 그러나 공부가 점점 멀어지고 제 꿈은 어디에 있는건지 답답합니다.

답> 진로는 취미가 아니라는 것부터 인식하세요. 타고난 운명의 성분에 의해 분별되며 조건에 맞아야함이 중요하고 후천운은 선택에 의해 좌우합니다. 처음 선택한 건축공학에 뜻을 굳히고 정착하세요. 지금 운이 나빠 우왕좌왕하고 혼동이 자주와 아무리 바꿔봐도 마음에 들지않아 정착하지 못합니다. 컴퓨터쪽은 취미로는 좋으나 실제 성공에 가까운 것은 건축쪽이며 성공의 정도도 매우 큽니다. 향후 건축사 또는 기술사 자격고시 완성에 이어 경제성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건축과 더불어 부동산에 함께 인연이 되어 금상첨화의 격으로 맞아 떨어집니다.

홍은주
여·1983년 2월23일 유시생

문> 1980년 5월3일 사시생인 남편이 사기를 당한 피해자인데 이상하게도 구속되고 집까지 압류되었어요. 이대로 망하는건지 명예회복이 될런지요.

답> 남편은 심성이 착하고 정직하여 인간면은 더없이 좋으나 독립성이 없고 항상 남에 의존하는 성격과 사람을 잘 믿는 순수한 성격인데다 악운이 끼어들어 불행의 현실을 맞이한 겁니다. 개인적인 입장은 사기당한 피해자이나 내용은 범법행위에 공모로 법의 심판은 정당한 겁니다. 형액운에 이어 경제손실도 각오해야 합니다. 이미 지난 4월에 발생하여 악운이 완전히 자리잡아 피해갈 수 없는 숙명입니다. 이제 부인이 앞장서세요. 의류디자인쪽은 계속 지키되 부업도 만들어가세요. 다행히 부인의 운에 재운이 다가와 길이 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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