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63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55

한상섭
남·1982년 5월22일 술시생

문> 제가 좋아하는 여성은 다른 남자가 있거나 유부녀이고 깊은 관계를 맺으면 금방 시들해져 제 곁을 떠납니다. 직장과 결혼문제에 시련을 겪고 있어요.

답> 연분이 아닌 상대와는 사랑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귀하는 지금까지 여러 여성을 만났으나 운명에서 선택된 연분은 전혀 없습니다. 너무 외모에만 치우쳐 실제 현모양처감이 비켜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여성관계는 과거로 종결되고 새로운 연분을 만나게 되어 결혼으로 이어집니다. 쥐띠나 토끼띠 중에 있으며 11월생은 제외입니다. 귀하와의 모든 조건이 합당하여 만족하게 되고 현모양처를 맞이합니다. 주의할 것은 적극적이지 못하며 게으르고 우유부단한것이 큰 단점입니다. 직장은 지금 그대로 지키세요. 변동운이 아니므로 옮기는 것은 실패합니다.

구서연
여·1973년 4월14일 오시생

문> 1967년 2월3일 인시생인 남편과 심한 성격차이로 보기만해도 화가 납니다. 별거 중인데 이혼여부와 1975년 10월6일 술시생을 만나고 있는데 깊은 속을 모르겠습니다.

답> 지금 법적인 부부로만 존재하고 있을 뿐 사실상 실패입니다. 별거의 시작이 곧 이혼의 전초이며 어떤 경우도 함께 살지 못합니다. 성격차이는 물론 감정이 뒤바뀌어 애정이 없습니다. 피차 운명적인 결함이니 노력으로 해결이 안되며 부인의 냉정한 감정은 다시 돌아서지 않습니다. 헤어지는 것은 분명하나 타협이 되지 않아 앞으로 1년간의 시련을 겪게 됩니다. 2015년에 해결되어 불행에서 겨우 벗어나게 됩니다. 지금 다른 남성과 깊은 관계이나 역시 짧은 인연입니다. 일시의 인연을 혼동하지 마세요. 오히려 제2의 불행이 만들어지는 원인이 됩니다.

오영석
남·1977년 2월27일 진시생

문> 직장을 떠나 방황하다 친구의 권유로 증권에 투자했다가 막중한 손해를 보았습니다. 빚을 지고 재투자를 했으나 몹시 불안해 정말 죽을 지경입니다.

답> 귀하는 평생 세가지의 금기사항이 있습니다. 보증을 서는 것과 주식투자를 삼가고 동업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길이 아니면 걷지 말라는 말은 운명에서 중대한 충고입니다. 더구나 귀하의 운세가 매우 불운하여 이럴 때는 일체의 투자가 금물이며 긁어 부스럼만드는 현상입니다. 재투자 역시 실패입니다. 다만 내년2월에 정리하면 큰 손실은 면합니다. 주식투자에는 전혀 인연이 없습니다. 손을 떼세요. 전에 하던 건축 기능직을 벗어나지 마세요. 2월에 다시 직장운이 열립니다. 취업을 시작으로 새로운 각오로 시작하는 것이 유일한 길입니다.

송주희
여·1983년 10월9일 오시생

문> 1975년 3월4일 축시생인 남편과 이혼을 했어요. 그러나 남편이 갈 곳이 없다는 이유로 떠나질 않고 있어 답답해요. 두 번 다시 쳐다보기도 싫은데 언제 떠날지 막연합니다.

답> 두 분의 재결합은 더 큰 불행의 시작입니다. 처음부터 잘못만나 헤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이며 오히려 불행한 사연들만 남기게 되었습니다. 피차 재혼하여 지금의 불행에서 벗어나 비로소 행복을 찾게 됩니다. 부인은 범띠중에, 남편은 개띠 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부인이 떠나세요. 남편은 떠나지 않습니다. 부인은 국내보다 해외와의 인연으로 이번 기회에 출국하면 모든 길이 열리게 됩니다. 해외에서 2년의 직장생활 후 독립하여 모든 것에 안정을 찾습니다. 금년에는 이성의 접근을 차단하세요. 가까이 하면 물심양면하여 피해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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