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6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836

권경석
남·1984년 2월15일 인시생

1988년 6월11일 진시생인 여성과 2년여 동거하다 헤어졌는데 그녀의 모습을 지울 수가 없어 매일 술에 의지하며 괴로워하고 있습니다. 방황이 언제쯤 끝나는지요.

근본적으로 성실하여 인간성이 좋고 주변에 신용이 두터워 대인관계는 원만합니다. 그러나 성격이 너무 나약하고 소심하여 여자문제로 충격의 정도가 커서 괴로운 생활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상대여성은 귀하와 연분이 아닙니다. 운세가 혼란하고 바람끼가 많아 남자문제가 복잡합니다. 지금도 유흥계에서 하루의 기쁨으로 만족하고 있으며 미래의 꿈이 없습니다. 상대여성에게 관심을 둘수록 귀하 자신의 피해만 커질 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금년은 귀하의 안정을 찾게 될 구원의 해입니다. 새로운 직장을 구하며 소띠나 범띠의 연분을 만납니다.

황미경
여·1971년 9월21일 인시생

1966년 5월11일 사시생인 남편과 오랜 고생 끝에 집을 장만했는데 남편이 보증을 잘못서는 바람에 모든 재산을 잃고 이혼까지 했어요.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해요.

지난 몇 년 동안 최대 악운으로 강한 태풍이 지나가듯 모든 것을 앗아갔습니다. 두 분은 법적이혼은 되었으나 운명적 인연은 계속되어 다시 재결합하게 되며 평생동안 인연이 이어집니다. 이혼은 너무 속단입니다. 남편은 자신의 죄값으로 받아들였을 뿐 부인에 대한 애정과 진심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인이 먼저 요구하세요. 재결합은 시간문제입니다. 두 분 다 재혼운이 없으므로 시간의 공백이 오히려 악재가 됩니다. 함께 장사하세요. 운세가 합쳐지면 재기는 분명합니다. 2년간 직장생활을 하다 2016년에 자영업의 기회에 성공합니다.

한덕수
남·1990년 8월25일 인시생

외국 유학을 떠나야 할 입장이나 고민이 있어요. 1992년 11월7일 오시생인 여자친구가 반대를 합니다. 유학과 여자친구 중 선택해야 할 입장인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두 가지를 모두 얻고 이루게 됩니다. 안심하고 유학을 떠나세요. 상대여성은 귀하의 유학으로 변심을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자존심이 강한 여성이라 자기비관과 귀하의 빠른 성장을 우려하여 보내고 싶지 않은 겁니다. 그러나 두 분은 더 없이 좋은 인연인 데다 필연이므로 어떠한 사연도 이겨내고 결국 결혼으로 이어져 평생 행복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갑니다. 운명의 인연과 축복은 지구 어디서든 보호를 받게 됩니다. 진심어린 마음으로 이해를 구하세요. 양가 부모와의 정혼도 좋은 방법입니다. 귀하는 해외 유학으로 성공의 탑을 완성하게 됩니다.

전소영
여·1985년 2월24일 해시생

1971년생 남편 사이에서 제가 1972년생인 유부남과 깊은 사랑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고 있어요. 이 남자 없인 살 자신이 없는데 그 쪽 부인이 알게 되어 걱정입니다.

상대 이전에 부인이 문제입니다. 가라앉지 않는 바람기와 억제하지 못하는 외도와 탈선이 불행의 무게를 더해가고 있어 침몰하는 형국입니다. 남편과는 이미 헤어진 것과 마찬가지며 곧 모든 정리가 끝납니다. 그러나 부인의 불행은 이제부터 시작이며 상대 남자와의 어떤 약속도 허무하게 무산됩니다. 결국 부인의 가정파탄으로 남편과 자녀의 곁을 떠나게 됩니다. 상대방은 끝까지 가정을 지키며 이혼하지 않습니다. 부인의 앞에는 행액 등 갖가지 악재들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2015년에 험난한 고비를 겨우 넘어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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