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74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65

심민우
남·1979년 9월30일 사시생

문> 1981년 1월25일 유시생인 아내가 회사 핑계로 귀가가 자주 늦습니다. 얼굴이 예뻐서 의심과 걱정이 더해지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운명의 기질은 각자마다 다릅니다. 지금 귀하는 부인의 길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양성의 기질이라 한계를 정해주면 적응하지 못합니다. 부인의 타고난 운명의 조건이므로 막을 수 없으며 문제삼으면 결국 헤어지게 됩니다. 부인의 용모가 어떻든 간에 헛된 길을 걷지 않으며 귀하 외에 다른 남자에는 관심조차 없는 성실한 사람입니다. 귀하의 간섭은 오히려 물이 역류하듯이 반대현상이 나타나 속수무책입니다. 부인의 사회생활에 적극 배려하세요. 귀하는 지금의 공직에서 정년까지 이어지며 내년에는 아이가 탄생합니다.

배영미
여·1987년 12월2일 신시생


문> 1987년 3월20일 인시생과 4년간 사랑을 나누다 막상 결혼을 앞두니 그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어요. 제가 감당할 길이 없어 죽고만 싶어요.

답> 두 분 사이는 이미 예고된 불행입니다. 사랑과 행복은 혼자 이루는 것이 아니라 두 분이 함께 이뤄는 것입니다. 서로 인연이 아니면 결국 엇갈리게 되어 무슨 이유든 결별하게 됩니다. 상대분은 귀양을 선택하지 않으며 인연이 아니니 결혼을 하면 다른 불행을 맞이합니다. 더이상의 미련은 화를 불러옵니다. 귀양은 내년에 인연이 나타나며 지금의 상처를 충분히 치유하고 전화위복의 계기가 됩니다. 이제 남은 공부를 위해 매진하세요. 가능성은 물론 있습니다. 방송작가 쪽으로 문단에 입문하여 인재로 등용되어 명성을 쌓게 됩니다.

곽태석
남·1988년 2월17일 진시생


문> 재료공학을 전공하고 있으나 영화쪽에 관심이 있어 시나리오 공부도 하고 있어요. 이쪽에 저의 미래를 걸어도 좋을지 고민입니다.

답> 진로와 취미를 분별하세요. 학생은 영화쪽이 아닙니다. 계속하면 한계를 넘지 못하고 결국 포기하여 두 가지 모두 잃게 됩니다. 재료공학 전공으로 성공은 충분하며 운과 상생하여 차츰 가까워지고 외부에 관심은 없어지게 됩니다. 이제 분산된 마음을 한 곳으로 모으세요. 운세적으로 시간적인 여유가 없습니다. 학생은 성격적으로 취미와 관심이 다양하며 호감적이나 수시 변동하여 확신이 없습니다. 유학운이 있어 해외와도 인연을 맺습니다. 전공을 계속 이어가세요. 인연은 28세에 만나 30세에 혼사가 이루어집니다.

구윤경
여·1996년 1월14일 유시생


문> 대학 진학 공포증에 시달리고 있어요. 약학이나 간호학 중 선택하고 있으나 영 자신이 없고 재수, 삼수를 하게 될까 걱정입니다.

답> 정상적으로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약대 희망에 적중하며 천직입니다. 다만 긴장과 초조, 공포 등 전신건강에 문제가 있습니다. 귀양은 성공과 행복의 조건이 모두 갖춰져 미래가 확실합니다. 학관의 성분이라 공부를 제1과제로 삼아 미래를 키워가고 개인독립보다 학계 진출에 뜻을 두세요. 중년의 나이에 큰 운의 기세가 큰 위치를 만들어 줍니다. 주의할 것은 이성친구입니다. 조용한 성격에 비해 이성에 관심이 많아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지 못합니다. 지금부터 자신관리에 주력하고 24세까지 이성교제는 삼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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