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97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2368


길호진
남·1975년 11월12일 인시생

문> 지금까지 몇 번의 동거는 했으나 여자분이 먼저 떠나고 오래가지를 못합니다. 결혼할 나이도 한참 지났는데 저에게 평생의 연분은 없는지요.

답> 연분이 있습니다. 다만 운세가 늦어 혼사가 늦어질 뿐입니다. 그리고 경제운도 늦어 42세부터 안정되어 부를 이루게 됩니다. 지금 결혼문제가 가장 시급하지만 아직 운명의 때가 안 되어 상대 여성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내년에 상봉하여 당해에 성사됩니다. 뱀띠나 양띠 중에 있으며 중매로 만납니다. 때를 기다리세요. 장사는 계속 이어가되 농수산물을 추가하여 병행하세요. 매우 꼼꼼하고 세심한 성격이나 필요 외의 낭비가 많아 저축이 안 되고 있습니다. 집념과 절약으로 튼튼한 뿌리를 키워가세요. 주의할 것은 금년까지 자가운전은 삼가세요.

지소민
여·1965년 2월11일 신시생

문> 1962년 6월5일 인시생인 남편과 성격차이가 심해 가출 후 1970년 2월10일 축시생인 분과 동거하고 있어요. 남편이 이혼을 안 해줘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입니다.

답> 부인에게는 두 분 다 연분이 아닙니다. 남편 탓 이전에 부인의 운세가 독신의 조건이므로 어떤 남자든 가정생활의 한계를 맞이하여 끝까지 지키지 못합니다. 부인의 심성이나 원만한 성격 등 개인적인 면은 정상이나 타고난 운명의 조건은 비켜갈 수 없습니다. 더구나 부인은 연하의 남자와는 연분이 없으며 남편과는 악연이므로 결국 두 분 곁을 모두 떠나게 됩니다. 앞으로 몇 번의 남자문제로 불행을 겪고 2015년부터 다시 원점으로 돌아와 지금의 남편과 형식적인 부부로만 존재하게 되나 사실상 남남과 같은 처지를 면치 못합니다.

함준기
남·1983년 1월23일 축시생

문> 1987년 8월21일 축시생인 여성과 동거 중이며 함께 장사를 하는데 자꾸 헤어지자고 하여 괴로워요. 우리의 인연은 이제 끝인지요.

답> 헤어지지 않습니다. 상대 여성은 지금 경제적인 문제에 시달려 짜증스러운 표현을 하는 것 뿐입니다. 실제 마음은 귀하에게 있어 변함이 없습니다. 사소한 감정일 뿐 근본적인 애정은 계속됩니다. 다만 부인의 성격이 직선적이고 고집이 셉니다. 귀하는 고지식하고 게으른 편이므로 의견차이가 생기나 심성이 착하고 꾸밈없는 귀하의 성격을 매우 좋아합니다. 평생 인연으로 이어지며 금년에 혼인식과 함께 법적등재를 마치세요. 지금의 가게를 팔고 청과물 또는 슈퍼로 전업하세요. 2년의 기반으로 성공길에 오릅니다.

민정하
여·1993년 1월5일 사시생

문> 전문대 회계학과를 졸업했지만 적성에 전혀 맞지 않아 취업을 해야 할지 다른과로 편입을 할지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있어요.

답> 적성에 맞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운세의 조건과 거리가 멀어 적응도 안 되고 회계 쪽은 성공하지 못합니다. 취업을 미루고 편입을 준비하여 안전하고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 가세요. 방송연출학 쪽이 귀양에게는 최고의 길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즉시 선택하여 진행하세요. 미약한 영어공부를 보충하고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의 탑을 완성하게 됩니다. 다행인 것은 지금까지 단 한번도 남자관계가 없었다는 겁니다. 계속해서 이성을 멀리하여 불행을 예방하고 자기관리에 철저하세요. 2017년에 연분을 만나게 되며 용띠의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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