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55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60

안종택  남·1979년 8월1일 진시생

문> 순간의 실수로 지금 복역 중인데 1976년 2월27일 진시생인 아내가 변심하여 차라리 죽고 싶어요. 예전처럼 아내와 좋았던 사이로 다시 돌아갈 수 없을까요.

답> 모든 인연은 운명에서 좌우하므로 만남과 헤어지는 것 역시 운명 속에 있습니다. 두분의 인연은 이미 관계를 벗어나 부인의 마음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귀하의 처지가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부인은 결혼 직후 귀하와의 만남을 후회하여 정신적 갈등과 방황으로 고민해 온것이 사실입니다. 부인의 가는 길은 막지 못합니다. 그리고 귀하에게는 연상의 여성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는 것도 명심하세요. 그러나 절망은 아닙니다. 귀하는 내년부터 새로운 운이 되어 자유를 찾고 평소 소원했던 일들이 하나씩 이루어지는 등 비로소 인생의 진가를 알게 되고 터전이 확보됩니다. 조리사 자격을 갖추세요. 요식업 쪽이 성공입니다. 2012년에 개업에 이뤄 돼지띠와의 인연으로 두 가지가 동시에 해결됩니다.

권진숙  여·1990년 2월14일 해시생

문> 아버지의 사업실패로 대학을 포기했고 여러가지 일을 해 보지만 적응이 안되고 제가 벌어 대학에 가고싶은데 언제나 이루어질 지 막연하고 답답해요.

답> 3년 전 가세의 몰락으로 귀양의 위치가 완전히 뒤바뀐 게 사실입니다. 머리와 재능이 뛰어난 건 물론 심성이 착하고 성실하여 모든 걸 갖추었으나 운의 불행에 잠시 정지되어 방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학운이 있습니다. 그리고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제이며 숙명입니다. 내년에 모든 준비가 완료되어 2011년은 학생의 신분으로 바뀝니다. 마음의 준비를 하고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기회는 환경이 아니라 운명 속에 있으며 운은 때가 오면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문과계열이며 아동심리학이나 유아교육쪽이며 둘중 하나는 부전공으로 관리하세요. 내년부터 3년 간 이성문제가 발생합니다. 절대 삼가 제2의 불행을 비켜가세요.


서송미 남·1981년 12월5일 진시생

문> 행정고시를 포기하고 회사직에 있으나 도저히 길이 아닌 것 같아 진로에 갈등이 심해요. 저에게 관운이 없는지 그리고 여자관계도요.

답> 관운이 있으며 오직 관·공직이 천직입니다. 지금 길을 잘못가고 있어 퇴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운세에 가치가 떨어져 범위가 좁아지는 것도 문제입니다. 잘못된 것은 불행만 남겨 심하면 타락의 길로 빠지게 됩니다. 일반사직을 멈추고 다시 시작하세요. 운세의 정도와 폭이 넓고 커서 높은 지위는 물론 국가에 많은 공헌을 하게 됩니다. 행정고시를 하되 재경직을 선택하세요. 이제부터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한 곳에 몰두하고 당분간 이성교제도 삼가세요. 2010년~2011년에 시험과 혼사문제가 모두 해결됩니다. 연분은 토끼띠나 연상인 소띠 중에 있고 5월생은 제외입니다. 사교적이지 못한 게 결점입니다.


한경선 여·1979년 9월4일 오시생

문> 두 번 결혼에 실패하여 혼자 살기로 결심했지만 거듭되는 시련과 고생을 감당하지 못하여 새 남자를 찾고 있어요. 돈과 가정의 행복은 있을지요.

답> 타고난 운이 박복하여 부인에게 불행과 악제가 많습니다. 평생 혼자운이며 가정을 이루면 무너지고 갈수록 불행의 정도가 심해져 결국 모든 남자를 포기하게 됩니다. 그리고 성격이 독하고 참지 못하며 직선적인 언행과 이기적인 기질이 강하여 성격적인 불행도 한 몫하여 도저히 비켜갈 수 없습니다. 천성은 바꾸지 못하며 운명적으로 상생의 상대가 없어 절대 가정을 이루지 못합니다. 평생 혼자입니다. 전남편 사이에 얻은 아들이 유일한 동반자입니다. 2012년까지 물심양면에 고생이 많지만 2013년에 자영업으로 경제해결은 완벽합니다. 유흥업입니다. 그리고 직업소개소 쪽도 좋습니다. 그동안 경험을 쌓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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