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607
2015.04.14 14:19
유정환
남·1988년 8월8일 인시생
문> 오랜 방황 끝에 직업군인을 선택하여 근무중이나 진로갈등은 마찬가지이며 여자도 따르지 않아 모든게 무너지고 있는 것만 같아 답답합니다.
답> 지금의 갈등은 아직 현실에 익숙하지 못하여 나타나는 것일 뿐 군직선택은 잘했으며 이제 머지 않아 안정을 찾고 갈등과 방황에서 벗어납니다. 그러나 성격에 문제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거부감과 신경질적인 처세가 문제고 친숙하지 못하여 사람들이 멀리하고 있습니다. 사교를 바탕으로 포용력을 기르는 데 우선하세요. 귀하는 리더쉽과 순발력이 뛰어나 처세만 고치면 폭넓은 대인관계는 물론, 얻어지고 이루어지는 일이 많습니다. 여자관계도 마찬가지입니다. 내년에 연분을 만나 외로움에서 벗어납니다. 양띠의 연분이나 2월생은 제외입니다.
이현주
여·1979년 4월10일 묘시생
문> 요즘 너무 되는 일이 없어 이제는 좋은 사람 만나 결혼하고 싶어요. 그런데 예전에 만났던 1974년 8월8일 신시생인 남자가 다시 접근해 와 고민입니다.
답> 귀양의 장래는 밝으나 운이 늦게 시작되고 고생을 일찍 겪는 초고후길 운이므로 지금의 고생이 오히려 미래의 성공을 만드는 계기가 됩니다. 장사(유흥업)에 대성하나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내년에 가게 시작으로 2017년부터 성공에 진입하게 됩니다. 문구·완구점 또는 식품업 쪽이 귀양의 길이며 도소매를 함께 병행하세요. 성격이 괴벽하고 급하며 남성 같은 기질이 있어 시행착오의 실수가 많습니다. 귀양은 2016년에 뱀띠와 인연으로 가정을 이루고 비로소 행복이 시작됩니다. 지금의 상대는 여한이 많은 데다 인연이 아닙니다.
심창석
남·1987년 2월26일 해시생
문> 뒤늦게 대학을 들어가 이제 졸업을 앞두고 장차 진로를 고민하고 있어요. 저는 사업을 하여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집에서는 공무원을 원하여 갈등중입니다.
답> 관운이 없어 공무원 쪽은 인연이 없으며 시작해도 결국 중도포기하게 됩니다. 운명은 처음 시작이 매우 중요합니다. 향후 사업으로 성공하여 곧 대업을 완성하나 아직은 아니며 직장에서 오랜 수련이 필요합니다. 경영학 공부는 잘했으나 직장은 무역 쪽으로 진출하여 해외업부나 영업팀에 합류하세요. 2017년까지 직장에서 미래의 성공을 만들어가고 201 8년 독립으로 성공의 출발이며 자동차 또는 레저용품 쪽이 특히 좋습니다. 주의할 것은 과음과 폭주를 삼가하세요. 길흉사를 술에 의존하여 절반의 손실을 입게 됩니다.
민지선
여·1995년 3월26일 인시생
문> 대학에 재학 중이나 집안 형편이 어렵고 힘든 공부를 계속하느니 기술을 배우거나 장사를 시작해 돈 버는 쪽으로 가고 싶은데 갈등이 심해요.
답> 운명은 환경에 좌우하지 않습니다. 귀양은 지금 가세가 기울어 경제적 압박이 심한데다 운기가 떨어져 중심이 무너지고 열등의식에 사로잡혀 중대한 난관에 서 있습니다. 초년의 선택은 일생을 좌우할 만큼 중요합니다. 공부를 계속하고 평소 교육자의 꿈을 키워가세요. 기술이나 장사의 길은 전혀 아니며 위험한 길입니다. 성격이 내성적이고 사교성이 부족해 스스로 고립된 사생활도 문제입니다. 분명한 것은 성격이 곧고 머리와 재능도 뒤지지 않으며 운세의 수준이 높아 학업완성 후 교육계에서 뜻을 이루어 높은 수준에 위치하고 만족하게 됩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