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1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486

황영준
남·1980년 10월7일 진시생

문> 주류업을 하는데 직업에 흥미를 잃고 있습니다. 또 1982년 5월30일 사시생인 아내의 잦은 외박과 낭비로 불화가 심하여 별거 중인데 헤어져야 하는건지요.

답> 악운이 시작되는 순간이며 불행의 예고편 입니다. 악운은 운이 약한 사람에게 안전을 해치고 행복을 깨는 난폭한 운세입니다. 유혹으로 변해가는 마음을 억제하고 한 곳을 지키는 게 우선입니다. 주류업은 귀하의 천직이며 2017년까지는 지금의 사업장을 지켜야 합니다. 다만 지금 동업자와는 정리하고 귀하가 전면인수하는 것으로 종결짓고 10월에 새로운 동업자와의 인연으로 확장의 길이 트입니다. 금년에는 부동산 쪽에 행운도 있어 이미 투자한 곳에 서광이 있습니다. 귀하와 부인은 헤어질 수 없는 필연이므로 귀하의 개선으로 모든 게 해결됩니다.

전영란
여·1986년 1월26일 오시생

문> 부모님의 이혼으로 저는 평생 독신을 각오했지만 주변 남자들이 너무 적극적이라 흔들리고 있어요. 솔직히 외롭기도 하고요. 그러나 후회할 일이면 혼자 살래요.

답> 운명은 세상에 태어나면서 각자 존재하므로 부모에 대한 의식은 버리세요. 귀양은 부모의 운과 달라 절대 가정이 무너지는 일은 없습니다. 오히려 부모형제와 인연이 멀어 외로우나 남편으로 하여금 행복과 성장이 이루어져 값진 축복 속에 미래가 이어집니다. 그러나 조급하면 안 됩니다. 금년까지는 이성운이 아닙니다. 내년에 만나고 소띠 중에 있으며 8월생은 삼가하세요. 금융직이나 관광계열에 종사하며 장남입니다. 시부모를 모시게 되나 화합이 잘 되고 잃는 것보다 얻는 게 많아 매우 유익합니다.

안상철
남·1981년 7월14일 묘시생

문> 전기용품 장사를 시작했는데 너무 어려워 몹시 불안합니다. 부모님까지 모시는 처지라 실패하면 노숙자 신세와 다름없게 되어 잠도 안 와요.

답> 귀하는 기본운이 절반 이상 차지하고 있어 절대 망하거나 몰락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침체되어 어려운 건 사실이나 운세는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정신적으로 초조하고 불안한 건 기대 이하의 수입으로 잠시 충격일 뿐 이제 상승세로 이어져 시련에서 희망으로 입장이 바뀝니다. 업종선택은 일단 잘했고 전기용품 판매에 이어 시공도 함께 병행하세요. 좋은 기회를 맞이하여 호재가 많습니다. 세부적이고 확실한 생활관은 좋으나 지나치게 소심하여 큰 것을 잃는 단점이 있습니다. 내년을 바라보고 한 곳에 집중하여 한 길을 지키세요.

송미경
여·1994년 6월28일 인시생

문> 1991년 3월8일 해시생인 남자와 평생을 약속했는데 상대방 부모 반대로 고민에 빠졌어요. 제가 무남독녀인데다 홀아버지뿐이라는 게 이유랍니다.

답> 인연도 연분도 아닙니다. 즉시 정리하세요. 일시적 인연은 평생을 함께할 수 없으며 계속되면 악운과 악재에 시달려 결국 불행의 덫을 피해갈 수 없습니다. 귀양은 지금 부족한 환경과 어려운 처지에서 탈피하려는 잘못된 마음부터 고치세요. 지금 남자관계는 더 큰 불행을 재촉하는 지름길이며 모든 걸 잃게 됩니다. 특히 2017년까지는 모든 이성관계를 차단하여 자신을 지켜야함을 명심하세요. 귀양의 인연은 원숭이띠나 말띠 중에 있고 201 8년에 만납니다. 의류(아동용품 포함) 쪽 영업직에 길이 있고 2019년 독립으로 성공에 다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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