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49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34

최명수
남·1974년 9월24일 사시생

문> 건설업체에 근무중이나 공사 수주가 없어 매일 불안한 실정입니다. 차라리 이 기회에 회사를 차려 독립할까 하는데 두렵고 자신이 없어 갈등하고 있습니다.

답> 아직 직장은 튼튼하니 안심하세요. 그리고 조급해하지 마세요. 이럴 때 시작을 재촉하면 안됩니다. 기회는 귀하가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운명이 만들어 주는 겁니다. 2년간 직장에 머물고 준비의 과정으로 삼으세요. 귀하는 건설뿐 아니라 부동산쪽도 좋습니다. 그동안 건축사 또는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목표로 하세요. 중대과제이며 마지막 기회입니다. 성격이 세부적이고 논리적이나 과감하지 못하고 너무 완고하며 장기적 안목이 없습니다. 튼튼한 운과 전진력이 강한 운기가 있습니다. 술을 멀리하고 여자를 경계하여지금 부인으로 만족하세요.

박지선
여·1981년 4월22일 묘시생

문> 1976년 11월3일 해시생인 남편과 이혼하고 혼자인데 아이들한테 죄인이 된 것 같아 견딜 수 없이 괴로워요. 다시 재결합하면 인연이 될는지요.

답> 부인에게는 일생에 중대한 선택입니다. 자식이냐 남편이냐의 선택으로 보이지만 운명은 다릅니다. 부인은 현재 자녀와 헤어져 있지만 인연은 평생 이어져 앞으로 재회의 통로가 열리게 됩니다. 그러나 남편과는 더이상 이어가지 못하며 두 분 사이에서 발생하는 불행이 자녀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크므로 합치는 것은 절대 불가입니다. 남편은 계속되는 여자문제로 낭비와 타락이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다행히 자녀에게는 애정과 애착이 많아 안전하게 보호하고 있습니다. 부인은 요식업계에서 성공하며 1년 후 개업해 성공합니다. 양띠의 연분과 재혼의 길도 트입니다.

안상규
남·1990년 6월20일 오시생

문> 군 제대 후 집안이 몰락하여 대학교 복학도 못하고 주점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연명하고 있어요. 학업을 포기하게 되면 장사로 성공할 수 있을는지요.

답> 귀하의 학업은 생명과 같습니다. 운명의 수준이 높아 대학과정을 포기하면 사회에 절대 적응을 못합니다. 현실을 이겨내는 것은 곧 생명을 이어가는 것과 같으며 공부를 포기하면 평생 갈등과 추천운이 비켜가 불행해집니다. 아무리 집안이 어려워도 학업을 중단하지는 않습니다. 지금 돈에 대한 욕심 때문에 악운에 매료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운이 아니므로 장사 시작은 금물입니다. 모든 것을 접고 복학을 선택하여 후회를 막으세요. 체육학을 전공하여 교육계 또는 지도자로서 만족하게 됩니다. 향후 비디오 저널리스트쪽을 부업으로 제2의 성공을 거둡니다.

김민정
여·1980년 3월11일 해시생

문> 1980년 10월8일 진시생인 남편이 술주정과 폭력이 심해 헤어지고 싶지만 친정 식구들과 아이들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옥 같은 생활에 죽고 싶어요.

답> 더이상 머무를 수 없는 악연입니다. 남편은 선천적으로 폭군의 기질이 있어 술주정과 폭력을 절대 고치지 못합니다. 낭비벽도 심하고, 부인은 화풀이 대상으로 굳혀있습니다. 그리고 부인은 고과운에 해당되어 가정을 이루면 불행이 다가와 평생 연분이 없습니다. 헤어지고 혼자 살게 되며 오직 자녀와의 인연으로 남은 여생을 보내게 됩니다. 이제 냉정한 결단이 필요합니다. 시간이 갈수록 불행의 정도가 더해집니다. 남편의 위협에 무너지지 마세요. 봉제업에 계속 종사하여 2017년에는 하청공장을 시작으로 성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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