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1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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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9 17:09
송윤길
남·1986년 11월22일 사시생
문> 공학을 전공했으나 직장과 인연이 안 되어 장래가 몹시 불안합니다. 지난 공인회계사 1차 시험에 합격한 상태인데 이후 진로를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심합니다.
답> 공학 쪽은 인연이 아닙니다. 귀하는 머리와 재능이 뛰어나고 적극적인 반면 단순한 성격이 불행을 자초합니다. 항상 선택에서 순간적 실수가 많은 것을 잃게 합니다. 공인회계사 또는 변리사 쪽은 귀하에게 최고의 영화를 안겨주고 천직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두가지 다 완성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 호운을 계기로 회계사를 완성하고 변리사 도전으로 이어가세요. 운이 독립되어 혼자 만들고 이루는데 유리하며 집념이 강하여 큰 밑거름이 되고 있습니다. 주의할 것은 본분보다 정신이 너무 앞서가 순서가 바뀌는 시행착오입니다. 사고방식을 바꾸세요.
안서영
여·1996년 4월22일 사시생
문>디자인학과에 재학중이지만 일찍부터 가수가 꿈이라 학원에 다니고 있어요. 실제 공부와 꿈이 달라 혼동이 심하고 어느 쪽이 진짜 제 길인지 갈등이 심해요.
답> 가수의 꿈은 영원히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꿈과 미래가 다르면 현실관리가 안되어 미래가 무너지고 후회의 종말을 맞이합니다. 예능쪽에 길은 확실하나 디자인으로 만족하고 운세의 정도가 상위수준이므로 명성과 부를 함께 이루어 큰 기둥이 됩니다. 한 길로 가세요. 시간의 낭비는 미래를 망치는 요인이 됩니다. 머리고 좋고 총명하나 필요 외 잡념에 잘 휘말려 좌절감에 빠지는 악습을 고치세요. 그리고 이성접근을 피하고 관심도 금물입니다. 내년까지 신변위기와 특히 이성문제의 화근이 접근합니다. 이성 대신 공부에 전념하여 확실한 미래를 만들어가세요.
서정호
남·1984년 5월25일 유시생
문> 1988년 7월30일 사시생인 아가씨에게 청혼했다가 거절당했어요. 제가 경찰인데 직업이 싫다는 겁니다. 저에게는 최고의 여저라 판단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는지요.
답> 상대 여성은 결국 귀하의 부인이 됩니다. 그리고 좋은 인연이 되어 장차 행복도 보장됩니다. 상대여성은 귀하의 직업이 싫어서가 아니라 원래 상대를 시험하고 자극을 주어 자신에 대한 사랑과 관심 그리고 진심을 알아보는 성격입니다. 분명한 것은 상대여성이 귀하에게 관심이 많다는 것입니다. 귀하의 직업관을 자신있게 드러내고 흔들림 없는 당당한 모습을 계속 보여주어도 전과 같은 모습을 보이면 귀하가 먼저 돌아서세요. 즉시 따라옵니다. 현명하고 똑똑한 여성이며 지혜가 풍부하여 자신의 위치를 분명히 지키는 여성입니다.
오현정
여·1989년 11월4일 신시생
문> 행정고시 준비생인데 우연히 1988년 1월15일 진시생인 남자에게 순결을 잃은 후 공부도 안되고 싫은 남자에게 당하여 죽고 싶은 마음 뿐입니다. 어떤 방법으로 복수를 해야 할는지요.
답> 불행은 예고가 없으며 순간적으로 찾아오는 불청객입니다. 귀양은 성격이 곧고 고지식한 데다 자존심이 강하여 충격이 배로 크고 회복하기에는 좀더 시간이 필요하나 3개월 후면 증오와 감정이 화해와 용서로 바뀌어 안정과 평화를 찾게 됩니다. 신변운에 파상운이 끼어들어 심하면 생사의 위기를 겪는 무서운 악운이나 불행 중 다행입니다. 이번의 불행이 향후 10년의 안전을 보장하며 더이상의 악재는 없습니다. 최고의 복수는 무너지지 않는 자신의 모습입니다. 철저한 자기관리로 다시 목표에 도전하세요. 행운이 내년으로 다가와 곧 입신양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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