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55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504
2016.03.29 10:57
김근호
남·1964년 11월29일 묘시생
문> 수백 명을 거느리며 운영하던 사업이 망하고 지금은 아파트 경비원 일을 하며 매일 비참함 속에 살고 있어요. 제 인생이 여기서 한계인지 죽고 싶은 마음뿐입니다.
답> 당분간은 지금 상황으로 만족해야 합니다. 2년 전의 실패는 불운과 악운이 한꺼번에 닥쳐 속수무책인 상황이었고 욕심으로 인한 무리한 운영이 화근이었습니다. 2017년부터 재기의 문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건설이나 환경사업 쪽이며 세 사람의 동업으로 큰 결실을 거두게 됩니다. 옛 동지와 다시 인연이 되어 귀하가 구원을 받게 됩니다. 평소 인정이 많고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으로 살아온 생활관이 한몫합니다. 201 8년에 경제 성공이 시작되는 대신 부인과 헤어지게 됩니다. 처운이 불운하여 재혼을 해도 마찬가지이며 독신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서현옥
여·1989년 1월6일 축시생
문> 해외 유학 중에 1988년 술시생 남자를 알게 되어 교제해왔으나 상대가 기혼자인 사실을 몰랐어요. 사기를 당한 느낌에 억울하여 공부도 포기 직전입니다.
답> 모든 것을 중지하고 일단 귀국하세요. 귀양은 지금 해외와 인연이 없어 해외에서 머무는 한 악재와 불행은 계속됩니다. 지금 상대 남성은 귀양의 불행을 한층 가중시키는 상대로, 가까이해서는 안 됩니다. 기혼자라는 사실이 문제가 아니라 인품 자체가 불량스러워 두 분 사이는 악연입니다. 귀양이 해외에 계속 머무는 한 공부는 무너지고 불운만 더해져 심하면 신변에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평소 외로운 관념과 단순한 성격이 큰 사고를 만들어 냅니다. 마음의 여유와 세심한 습관이 필요합니다. 국내에서 공부하여 성공에 완성합니다.
조성원
남·1988년 7월20일 진시생
문> 군을 제대했으나 체질에 맞는 것 같아 다시 직업군인으로 가려고 하는데 천직이 될지요. 아니면 막연하지만 외국으로 떠나고 싶은데 어떨지요.
답> 무관운은 틀림없으나 군직보다 경찰직이나 군무원의 길을 선택하세요. 평생 천직은 물론 만족하며 2017년에 뜻을 이루게 됩니다. 귀하는 공부에는 취미가 없고 이미 학업에 뜻을 접었지만 머리가 뛰어나고 한 번 마음을 먹으면 끝을 보는 성격으로 대범하고 적극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세요. 충분합니다. 주의할 것은 의협지심이 강하여 성격이 곧고 의리에 집중하여 항상 충돌과 사고의 위험이 있습니다. 힘의 과시는 화근을 부릅니다. 친숙과 사교로 인간관계를 만들어가세요. 내년에 뱀띠의 여성을 만나 결혼합니다. 해외의 뜻은 접으세요.
권민지
여·1992년 12월13일 미시생
문> 사랑하는 남자가 있는데 헤어졌다 만났다 하기를 반복하고 이제 지쳐 확실한 결정을 하려 해요. 사실은 제가 더 상대를 원하고 있는데 임신을 하면 상대가 떠나지 않을지요.
답> 귀양은 원래 바람끼가 많은 데다 시샘과 질투도 많아 독점욕이 강하고 상대는 여자관계가 복잡해 서로 맞지 않습니다. 지금 두 분의 관계는 큰 후회의 불씨를 남겨 씻지 못할 상처로 남게 됩니다. 귀양은 머리가 좋고 재능이 뛰어나 학업도 우수하며 전진력도 강한 대신 이성에 대한 지나친 관심으로 인해 하나를 얻고 둘을 잃는 손실이 계속됩니다. 이성교제가 모든 화근입니다. 정리하여 손실을 막고 목표대로 공부에만 매진하세요. 201 8년에 석사과정 완성에 이어 큰 길이 열립니다. 결혼은 29세며 연분은 양띠 중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요시사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