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62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210

김성국 남·1979년 8월26일 사시생

문> 사업실패로 채권자들의 폭력과 협박에 견디지 못해 피신중입니다. 오죽하면 아내가 함께 죽자고까지 합니다. 제 인생이 여기서 끝난다면 너무 억울하여 발버둥치지만 너무 막연하여 답답합니다.

답> 그동안 5년의 악운으로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이제 정도를 넘어 패가망신에 이르렀고 막연한 처지가 틀림 없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 악운은 마감되었고 수습단계에 접어들어 쫓기던 생활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숨지 말고 정면으로 대응하세요. 법과 타협을 함께 병행하여 해결되어 7월부터는 몸과 마음이 자유를 얻습니다. 다행인 것은 이제 신변의 안전과 형액을 면하게 되어 재기의 희망을 안게 됩니다. 생산제조업은 삼가세요. 귀하의 성공은 유통업이며 완제품에 뜻을 두세요. 통신기기 또는 전자제품이 성공대상입니다. 그리고 이사도 하게 됩니다. 동쪽으로 가세요. 9월이 기회입니다. 이번 가게는 근친관계인 분의 도움으로 여건이 마련됩니다. 사업가 명의는 부인을 중심으로 하세요.

정은혜 여·1990년 8월10일 미시생

문> 1989년 9월14일 인시생과 교제중인데 군에 입대합니다. 늘 여자문제로 저를 힘들게 했는데 제대 때까지 기다려야 할지 끝까지 인연이 된다면 과거를 용서하고 기다리고 싶어요.

답> 짧은 인연일 뿐 연분이 아닙니다. 상대분의 여자문제도 문제지만 귀양과의 성격이 맞지 않아 의견충돌로 항상 조용한 날이 없습니다. 단순히 사랑하는 마음만으로는 평생을 함께 할 수 없으며 맞지 않는 인연은 악연으로 건강의 장해까지 겹치게 되어 불행의 늪에서 헤매게 됩니다. 지금까지 만남을 이제 청산하세요. 두 분 사이에는 전혀 행복의 희망이 없습니다. 그리고 일체의 이성교제를 삼가세요. 귀양은 25세까지 많은 이성의 고비가 있어 험란한 계곡에서 방황하게 됩니다. 28세 때 성혼의 운이며 용띠중에 연분이 있습니다. 이제부터 중요한 과제는 공부입니다. 다시 시작하세요.

이지훈 남·1973년 7월3일 진시생

문> 직장에서 과로로 쓰러졌는데 왼쪽부분의 마비상태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평생 병마에 시달리게 될 지요. 그리고 집 나간 1979년 6월19일 신시생인 아내는 저와 다시 인연이 될지 답답합니다.

답> 다행이 정상으로 완쾌됩니다. 금년 한 해만 고생하면 됩니다. 그러나 부인은 돌아오지 않습니다. 아마 3년 전부터 남자문제가 시작되어 타락과 탈선행위에 젖어있습니다. 부인은 팔자가 세고 강한데다 혼란하여 화류계 인생으로 빠지게 됩니다. 가정을 갖지 못하며 복잡한 남자관계에 시달리며 막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포기하세요. 어차피 떠나게 됩니다. 귀하는 내년에 건강회복과 동시에 다시 직장에 복직하게 되어 생활의 안정을 찾게 됩니다. 평소 선행을 많이 하고 남을 위해 배려하는 착한 심성이 돋보이는 장점입니다. 주의할 것은 중간보증으로 손실이 많습니다. 귀하는 현금대여 및 중간보증은 평생 금물입니다. 내년에 재혼 상대의 연분도 만납니다. 용띠의 여성입니다. 금년은 심신단련의 해입니다.

박정선 여·1982년 5월26일 인시생

문> 지금 금융직에 종사하지만 이상하게도 잦은 실수로 사고가 자주 생겨 자리가 불안합니다. 그리고 저에게는 남자가 따르지 않고 접근하는 사람은 제가 싫어하는 타입이라 결혼문제도 걱정하고 있어요.

답> 운세가 저조하고 감각을 흐리게 하여 생활에 혼동이 오는 겁니다. 그러나 정도 이상 지나치게 불운하진 않으므로 더이상의 사고는 없습니다. 쉽게 지나치고 세심한 관리의식이 없는 것도 문제의 대상입니다. 이럴 때 생활의 방법을 바꾸고 잘못된 습관은 바로 고치세요. 귀양은 성격이 매우 조용하면서도 너무 속도 위주로 서두르는 버릇이 있어 항상 끝에 마무리가 문제입니다. 지금 기회에 고치세요. 그리고 너무 자신의 의식이 강하여 처세가 딱딱하고 차갑습니다. 원래의 외모와는 달리 차가운 인상을 주어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 결혼의 고민은 해결됩니다. 금년 후반에 연분을 만나며 한살 연하인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직장은 계속 지키게 됩니다. 안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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