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066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335

안도원
남·1990년 10월11일 사시생

문> 전문대학 토목과에 다니는 중인데 4년제로 편입과 음악 쪽 선택 중 고민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앞으로의 제 인생이 매우 궁금합니다.

답> 귀하는 우선 취미와 진로를 확실하게 구분해야 합니다. 예능 쪽으로는 해당되지 않아 선택하면 후회하고 길이 아니므로 결국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지금의 전공을 살려 4년제 대학에 편입하세요.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지금 운세가 나빠 마음의 동요가 심하고 한 곳에 집중이 안되는 등 정신적 혼동에 매우 불리한 입장입니다. 이럴 때 잘못 선택하면 큰 불행에 빠지게 됩니다. 마음의 정리와 수양을 기르는 데에 주목하세요. 그리고 지금 사귀는 여성 역시 헤어지게 되어 상처만 남게 됩니다. 201 8년에 실제 인연을 만나게 되며 개띠 중에 있습니다.

권지연
여·1986년 12월23일 오시생

문> 짓궂게 따라다니고 적극적인 프러포즈에도 거절하다 한 순간에 몸을 잃었어요. 수치심과 굴욕감에 죽고 싶은 심정인데 결혼할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답> 갑자기 들이닥친 악운에 불행을 당했으나 이미 지나간 과거입니다. 과거의 불행에 얽매이면 불운은 계속 잔류하게 되어 제 2,3의 불행이 만들어지고 결국 감당하지 못하게 됩니다. 우선 지저분한 마음부터 씻어내고 청산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분명한 것은 귀양의 성공과 가정의 행복이며 미래가 확실히 보장되어 있습니다. 지금 상대는 어떠한 경우도 인연이 아니고 내년에 만납니다. 쥐띠와 인연으로 최고의 행복과 경제 성공을 이루게 됩니다. 석사과정은 2017년에 완성되나 즉시 박사과정으로 이어가세요. 학계에 인연으로 크고 높은 지위를 갖게 됩니다.

송재우
남·1977년 6월28일 진시생

문> 자전거 대리점을 시작했는데 불안합니다. 사업은 잘되나 동업자와 마찰이 심해 괴로워요. 둘 다 성격이 급하고 자존심이 강하여 양보가 없어요. 어떻게 해야 할지요.

답> 시작한 사업은 계속 굳히세요. 앞으로 10여년간 성장으로 이어져 재력이 튼튼해집니다. 2017년에는 또 하나의 점포 개업으로 확장하여 성공이 확인됩니다. 그러나 동업은 어떤 경우도 맞지 않습니다. 학연, 지연, 혈연 모두 배제하고 절대 동업은 삼가하세요. 지금 동업자와는 감정 대립 등 심각하나 귀하의 강경한 자세와 버팀으로 상대가 물러나게 됩니다. 단독 인수로 자금의 무리가 따르나 주변 협조와 융통으로 충분히 해결됩니다. 주의할 것은 여자관계인데 낭비가 심합니다. 여성을 멀리하여 가정의 화목을 지키고 재산을 늘리세요.

조선희
여·1996년 4월13일 유시생

문> 집이 가난한 데다 각종 질병이 끊이질 않아 제가 애물단지가 돼가고 있어요. 장차 아이도 못 낳을 거라고 하여 부모님 걱정이 태산이고 저 역시 불안해요. 죽을 병인가요.

답> 초년운에 일신이 병약하여 거치는 과정입니다. 불운의 정도가 심하여 병마가 한곳에 머무르지 않고 자주 옮겨다녀 제 2,3의 고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천운이 아닌 후천운에 발생하여 고질병이나 불치병은 아닌 게 확실합니다. 후대운이 좋아 자녀 출산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결혼 생활도 지극히 정상이니 안심하세요. 지금의 불운은 2017년까지 이어집니다. 대학도 재수하지만 공부의 뜻을 확고히 해 처음 목표를 달성합니다. 상경계열을 선택하되 호텔경영 또는 세무·회계 쪽이 좋습니다. 201 8년에 불운의 고초에서 벗어나 좋았던 옛 모습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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