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운세


 

<제764호> 백운비의 독자운세풀이

일요시사 0 1112

안태섭 남·1974년 1월25일 오시생

문> 지난해 마지막 가산까지 모두 탕진하고 가까스로 실내포장마차를 시작했어요. 이제 실패하면 저의 가족이 설 곳이 없어 불안하고 답답합니다.

답> 이번 장사가 재기의 계기가 됩니다. 성공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지금부터 2년간 소득을 올려 제2의 업으로 이어질 자금이 마련됩니다. 다행인 것은 부인의 운세가 함께 동조되어 더욱 튼튼하게 진행됩니다. 금년 5월을 한계로 귀하의 악운은 모두 소멸되었습니다. 이제 행운이 함께하여 경제 성장은 물론 불안하고 답답한 생활에서 벗어납니다. 식품·유흥업에 좋은 인연이 되어 앞으로 계속 확장의 기회를 맞이합니다. 지금 운세와 업종이 함께 맞아 떨어져 성공에 적중합니다. 건강이 나쁩니다. 평소 지병인 위장병이 나쁘게 진행되고 있어 전문의의 도움이 시급합니다.

황은정 여·1983년 8월24일 오시생

문> 제가 메이크업을 하다가 웨딩샵을 운영하는데 생각보다 거꾸로 후퇴하고 있어요. 그리고 1984년 2월5일 자시생인 남편사이에 아이가 없어 걱정입니다. 두가지의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답> 업종보다 운세의 때에 미치지 못하여 실패의 길을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메이크업과 미용실 운영에서 성공이 확실합니다. 우선 지금의 가게를 정리하세요. 그리고 7~9월에 미용실로 전업하면 지금의 고민은 해결됩니다. 웨딩샵은 제 2의 업에 해당되며 2014년부터 두 가지 업을 함께하여 확장하면 두 가지 모두 성공합니다. 주의할 것은 7월 전에 신규개업은 금물이며 가게매매에만 주력하세요. 동업제의는 거절하고 무리하더라도 혼자 하세요. 충분합니다. 부인은 타고난 재물의 몫이 많으므로 평생 이루며 만족하게 됩니다. 욕심이 너무 많습니다. 항상 한계를 넘지 않도록 하세요. 자녀가 둘입니다. 금년에 임신으로 출산까지 매우 안전합니다. 이제 두 가지의 고민이 모두 해결됩니다.

강재국 남·1979년 9월21일 사시생

문> 20대에 철없는 행동으로 돌이킬 수 없는 잘못을 저질러 지금까지 불행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어요. 불안한 미래가 답답하고 차라리 생을 포기할 생각도 있습니다.

답> 음양오행의 섭리에 따라 낮과 밤이 바뀌듯이 운명 역시 명암이 바뀌게 되는 것은 숙명적 논리입니다. 그동안 수많은 세월을 영어의 신세를 면치 못하고 반복되는 사고로 아까운 시간들만 소비하고 허무하게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귀하에게는 정직하고 바른 양심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불행의 악운은 막을 내렸습니다. 새로운 인생이 시작됩니다. 사진 기술을 익히세요. 사진업으로 경제가 해결되고 평생의 천직으로 이어집니다. 내년에는 반려자도 만나게 됩니다. 이혼녀이긴 하나 귀하에게는 더 없는 연분이 됩니다. 개띠의 여성입니다. 한 가지씩 이루어져 5년 안에 모든 안정을 찾습니다. 금년은 준비의 해입니다.

조현주 여·1986년 11월1일 신시생

문> 1987년 10월22일 사시생인 남자에게 몸과 마음은 물론 제 월급까지 모두 바쳐 사랑했어요. 그러나 상대가 하필 제 친구와 눈이 맞아 저와 만나주질 않아요. 법에 호소할까도 생각중인데 아니면 죽고 싶어요.

답> 이제 폭풍은 지나갔습니다. 다 쓰러져 나간 빈자리에 다시 집을 지어야 할 형국입니다. 귀양의 운세가 이미 2007년부터 악운이 시작되어 지금 상대인 악연을 만나게 되었고 손실과 충격이 정도를 넘어섰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상대와의 결별이며 깨끗이 잊는 것입니다. 법적 호소도 소용 없습니다. 이미 상대와의 악연인 이상 어떤 경우도 귀양의 상처를 아물게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제 악몽에서 깨어날 겁니다. 상대분은 다시 돌아오지 않으며 자신을 위해 받아들여서도 안됩니다. 7월부터 귀양의 운세가 안정권에 진입하여 아픔에서 벗어납니다. 축복 속에서 행복이 이어집니다. 과거는 자기인생의 거울입니다. 운명은 미래에 있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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