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운세


 

<제1228호> 백운비의 독자 운세풀이

일요시사 0 1977
백승구
남·1976년 10월15일 인시생

문> 세상살이에 너무 시달려 죽음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대학을 나왔으나 막노동을 하는 등 불행의 연속입니다. 평생 이 모양 이 꼴로 살게 되나요.

답> 지금까지 불행하게 살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귀하에게는 그만큼 타고난 복이 없었습니다. 노력이라는 것도 행운이 따라주는 사람에게 필요한 것이며 주어진 운명은 어찌할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귀하의 고생은 이제 거의 끝나가고 있습니다. 올해 후반 귀하의 진로가 결정됩니다. 새로운 직장생활이 시작되는데 평생 잊지 못할 귀인이자 은인을 만나 기적 같은 도움을 얻게 됩니다. 자존심을 모두 버리고 감사히 도움을 받으세요. 내년에는 헤어졌던 부인이 다시 찾아와 귀하를 놀라게 합니다. 재회할 운이니 마음의 준비를 하세요.



원해은
여·1994년 8월28일 유시생


문> 결혼을 약속한 1994년 12월 인시생의 남자친구가 군에 입대했습니다. 그런데 제 마음이 안정이 안 되고 자꾸 흔들려 괴로운데 어떻게 될까요.

답> 지금 귀하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은 귀하 운세의 흐름으로 보아 어쩌면 당연한 것으로 보입니다. 21세 이후 남자와 애정 교류 없는 삶에는 흥미조차 갖고 있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약속한 결혼은 무산되고 맙니다. 이미 사랑의 실패가 시작됐으며 앞으로도 거듭된 충격과 실패가 이어질 것입니다. 귀하의 성격은 내성적이며 사교적이지도 못하나 행동이 먼저 앞서가는 등 점점 단점이 많은 성격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지금의 고비는 내년까지 이어집니다. 더 이상 나쁜 습관으로 자리 잡기 전에 철저히 개선하여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잘 추스려나가야 합니다.



차영석
남·1966년 11월28일 사시생

문> 저는 26년간 교사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초혼에 실패하고 1966년 3월 신시생의 여성을 알게 됐습니다. 이 여성과 재혼해도 괜찮을지요.

답> 현재 귀하의 운세는 교육계에 있으니 평생 교육계에 전부를 바치세요.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보람을 느끼게 됩니다. 성격이 매우 관리적이며 정이 많아 많은 사람이 따르지만 인덕은 없습니다. 타인에게 의존하며 사는 삶은 귀하와는 거리가 멉니다. 오로지 지금처럼 법을 준수하고 예와 도를 지키며 살면 음덕의 혜택을 받게 됩니다. 처운이 나쁜 것이 아니라 너무 일찍 결혼한 것이 실패의 원인이었습니다. 지금 만나는 여성과는 헤어지지 않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불문하고 합치세요. 내년 전반이 좋은 때이니 미래를 대비하세요.



채윤진
여·1984년 4월25일 인시생


문> 저는 1978년 3월 오시생과의 남편 사이에서 딸만 셋을 두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편이 아들을 원하고 있어 걱정이 많습니다. 우리 부부 사이에도 아들 운이 있을지요.

답> 귀하에게는 아들 운이 있습니다. 남편의 뜻 이전에 귀하의 운에 양생운이 있으므로 희망을 포기하지 않도록 하세요. 2020년 쥐띠 해에 출산을 하게 되면 생남의 기쁨이 있습니다. 훌륭한 아들을 낳게 됩니다. 그리고 아들이 없다 하여 부부 사이가 멀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평생 연분입니다. 귀하가 항상 잡병에 시달리고 있으나 그것은 심장이 약한 데다 소화장애까지 따르기 때문입니다. 다행히도 큰 병은 아니나 평생 동안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식이요법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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