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비의 운세풀이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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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9.14 21:04
이정수
남·1980년 11월20일 축시생
문> 1983년 1월26일 오시생인 아내가 평소 낭비벽이 심해 의심하던 중 며칠 전 가출을 했습니다. 공직에 있는 저로서는 이혼이라는 게 쉽지 않아 참아왔는데 답답합니다.
답> 부인의 운명이 매우 혼란스럽고 팔자가 나쁩니다. 앞으로 험난한 미래가 계속되어 방향을 잃고 방황하게 됩니다. 특히 제2,3의 남성 문제로 이성을 잃게 되고 타락생활을 면치 못합니다. 이미 작년부터 불운이 시작되었고 가정에서 벗어났습니다. 악연이므로 궁합은 물론 인연이 되지 않습니다. 귀하는 꼼꼼하고 세심하여 간섭이 심한 반면 부인은 개방적이며 통제 받는 생활은 못합니다. 성격이 단순하여 순간의 실수가 많고 낭비벽이 아니라 실속보다 겉모습에 치중하는 생활습관이 문제입니다. 앞으로 재혼하여 불행에서 벗어납니다.
한윤서
여·1969년 8월2일 묘시생
문> 1974년 12월6일 인시생인 남편이 연하면서 일본계입니다. 출생국적이 달라서인지 파란이 많습니다. 일식집을 운영하는데 보증관계로 모든 것을 잃게 되어 막막합니다.
답> 두 분은 앞으로도 변함없는 연분입니다. 남편은 원래 성실하고 정직하며 생활력도 강합니다. 부인에 대한 애정도 변함이 없습니다. 연분은 국적과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지금의 가게도 그대로 유지하게 되며 장사는 성공합니다. 다만 보증문제로 손실은 어쩔 수 없으나 원만히 해결됩니다. 너무 현실 문제에 동요하지 마시고 가게 운영에 집중하세요. 이번 손재실물은 부인의 악운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이제 악운의 시기는 만료되었고 2015년에 모든 채무에서 벗어납니다. 다행히 금년이 두 분이 위기를 벗어나게 할 구원의 해입니다.
서동철
남·1976년 7월8일 묘시생
문> 인생에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결혼도 못하고 신세한탄만 하는 처지입니다. 1983년 1월18일 인시생인 아가씨와 가깝게 지내고 있으나 결혼은 거부하고 있습니다.
답> 지금 상대 여성 역시 귀하의 연분이 아닙니다. 아가씨는 다른 분과 정혼이 된 상태이며 귀하에게는 애정이 아니라 인간적인 관계 뿐입니다. 귀하의 착각입니다. 귀하의 결혼은 2015년에 이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당해에 만나 금시에 이루어지므로 앞으로도 1년 정도의 공백이 있습니다. 자신을 탓하거나 비관하지 마세요. 타고난 운명의 조건이므로 시기적으로 늦어지는 것뿐입니다. 그동안 지내온 과정이 불우했고 일찍이 학업중단 등 많은 불행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미래를 위한 기반에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연분은 원숭이띠 중에 있습니다.
임희정
여·1984년 6월24일 유시생
문> 지금의 평범한 직장에서 벗어나고자 앞으로의 살 길을 찾고 있으나 헤매고 있어요. 저의 천직과 평생의 짝은 언제쯤 찾을 수 있을는지요.
답> 아직 운에 못 미쳐 시기상조이나 귀양의 천직은 교직입니다. 운이 늦어 늦게 시작될 뿐 성장과 완성에 충분하며 평생 만족한 인연으로 이어집니다. 사범대학 편입으로 절반의 시작이 되고 3년 후면 모든 것이 완성됩니다. 편입은 내년에 성공하며 학운도 계속됩니다. 주의할 것은 취미와 관심이 다양하여 한 곳에 머물지 못하고 혼동이 있습니다. 사필귀정의 정신으로 한 곳에 집중하세요. 교육계 진출로 만족하게 됩니다. 결혼은 내년에 성혼이 되며 연분은 돼지띠 중에 있습니다. 내년에 공부 시작과 결혼이 함께 맞물리나 별개사안이니 모두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