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마한 덩치의 큰 개가 작고 귀여운 아기를 돌보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자신보다 훨씬 작은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정성껏 돌보는 대형견의 모습이 올라왔다.

얼핏보면 몹시 사나울 것 같은 외모를 지닌 이 개는 담요 위에서 천진난만한 미소를 짓고 있는 아기에게 다가가더니 마치 엄마처럼 아기를 품에 안는다.

자신의 새끼를 다루듯 포근하게 아기를 안는 모습에서 모성애가 강한 개라는 특성이 읽혀진다.

사진을 접한 한 네티즌은 "개의 품에 안겨 미소를 짓고 있는 아기가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웬만한 사람보다 낫다"는 의견을 달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