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보험 관련 보험상식
교민사회에서 잘못 알려져 있거나 혹은 아예 자세한 정보가 전달 되지 않아 모르고 있는 보험상식 중에서 가장 많이 받아보는 질문들을 중심으로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1. 의료보험은 부모와 자녀가 가족으로 가입 할 수도 있고 부부 중 한 사람만 가입하거나 부모 없이 자녀만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무조건 가족이 함께 가입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2. 가족 모두 함께 같은 보험사에 가입할 수도 있고 가족이 별도의 보험사에 각각 가입하는 것도 가능하다.
3. 과거에 병력이 있거나 혹은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질병이 있어도 의료보험 가입 신청이 가능하다. 과거나 현재의 건강상태가 좋지 않다고 해서 무조건 의료보험가입이 안 된다는 규정은 없다. 다만 과거의 병력 혹은 현재의 질병상태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치료비, 검사 비, 수술비등은 보장에서 제외한다는 조건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즉 조건부 가입이 적용 될 수 도 있다는 것이다.
4. 최초 의료보험 가입 시 조건부 가입이 적용된 가입자라고 해도 건강상태에 따라서 보험가입 후 일정기간이 지난 뒤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여 제외 받은 조건을 풀어주도록 보험사에 재심을 요구할 수 있다. 재심요구가 받아들여지면 가입 시 제외했던 보장내용도 추가로 다 보장받을 수 있게 보상혜택이 변경된다.
5. 의료보험을 취급하는 보험사마다 보험료가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가입자가 선택하는 의료보험의 종류에 따라 역시 보험료가 달라 진다. 흔히 같은 의료보험 회사에 의료보험을 가입하고 있는데 보험료가 왜 다른지 묻게 되는 것도 같은 보험사에 여러 가지 보험상품이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기 때문이다.
6. 같은 보험사에 같은 의료보험 상품을 가입했어도 가입자가 선택한 액세스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다르다. 다른 사람과 보험료를 정확하게 비교하는 방법은 각자 가입한 보험회사의 증권 기재내용을 일일이 대조해 보아야만 된다.
7. 의료보험을 가입한 이후 클레임을 한번 혹은 몇 번을 한다고 해도 자동차 보험처럼 납입보험료가 할증되어 남보다 비싼 보험료를 물게 되는 일은 없다.
8. 뉴질랜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가 아니어도 의료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소지하고 있는 비자 종류에 따라 가입하는 의료보험 상품이 달라 진다.
9. 뉴질랜드에서 가입하는 사립의료보험은 국공립병원에서 발생되는 의료비용을 보장해주지 않고 사립병원에서 발생된 의료비용만 보장을 제공해 준다.
10. 보험료는 항상 남보다 싸게 받으면서 보장과 혜택을 남보다 더 많이 제공 해주는 친절한 보험사는 아직까지 없다.
자료제공: 김수원보험 488-00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