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1) 좋은 직장


 

이상진 변호사의 직업의 세계 (1) 좋은 직장

일요시사 0 737
“좋은 하루 ~ “ 

제가 사용하는 일상 대화중에 가장 많이 많이 사용하는 말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루하루의 삶이 좋은 하루 이기를 바라면서 아침에 간단한 문자로 안부를 묻고 뒤에는 항상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바래보면서  “ 좋은 하루 되세요~” 라고 합니다 

어떤 것이 좋은 하루 일까요 ?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를 가야 하는 학생들, 새로운 일과를 시작 하는 직장인들, 매일 매일의 반복되는 일상이 조금은 지겹고 힘든 직장인들, 새로운 문제를 안고 하루루를 시작 하는 사람들 , 즐거운 일과 보고 싶었던 사람들을 만나러 가는 사람들, 예쁜 아이들을 학교에 보내고 여유를 찾게 되는 어머니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각자 생각 하는 좋은 하루는 다를 것입니다 

한국의  5 월 한달만 놓고 생각 한다면 아이들에게는 일년 중에 생일 이외에 선물을 기대하거나 특별한 일을 기대 할 수 있는 어린이날이 있고 청년에게는 20대의 꿈을 꾸며 성인으로 시작하는 성년의 날이 있고, 부모님들에게는 자녀들에게 하루 정도는 부모로서 뿌듯함을 느끼게 되는 어버이 날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자녀들을 가르치시는 선생님이나 연세가 지긋하시고 경륜이 많으신 어르신들은 직장과 전문 분야에서 가르치는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스승의 날이 있습니다 

5월은 어찌 보면 아이부터 어른들 까지 즐거운 날이 하루 정도는 보너스로 주어지는 달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대통령이 새롭게 선출되어 새로운 정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선거에 대한 결과에 대한 얘기를 아직도 많이 나눈 다고 합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대권 주자들이 중요하게 생각 한 공약이 “청년 실업 문제” 였습니다. 정치인들 뿐만 아니라 방송을 통해서도 청년 실업에 대해서는 많은 문제와 해답을 제시 하고 있으나 정작 해결 되지 않는 중요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와 호주에서는 청년들이 어학 연수와 해외 취업을 위한 준비등을 이유로 많이 일 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 일을 하다 보면 본인이 생각 하지 못했던 다른 분야에 대한 도전의 기회가 쉽게 열려 있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서 정착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화학 공학을 전공하여 화장품 회사의 연구원을  하던 사람들이 뉴질랜드에서는 요리사가 되기도 하고 용접공이 되어 일을 하기도 합니다.  한국에서는 가능 하지 않은 일들이 “외국” 이라는 특수 상황에서는 가능한 것은 무슨 이유일까요 ?
사람들마다 이유가 있어서 많은 이유가 있을수 있겠지만 방송등에서 얘기하는 이유중에 하나는 체면이라는 것을 내려 놓을수 있다는 얘기를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적인 사고에서는 출신 학교와 학과 , 직업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 선입견적인 기대값이  있어서  직업적인 기대치 이외의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 이유 입니다. 

조금은 공감을 하면서도 제 개인적인 다른 이유를 찾자면 새로운 일을 했을 때 돌아오는 경제적 보상과 시간적인 보상에서 좋은 직장이라고 생각 하는 직업등에서 기대하는 결과와  많은 차이가 있기 때문일 것 입니다 

호주에서 광산개발이 한참일 때 호주에서  광부로 일 하기 위한 위한 준비 과정을 9개월-1년의 교육과 훈련 과정을 거쳐서 광부를 선발 하던 시기가 몇 년 전까지 있었습니다. 이 과정을 마치면 평균 연봉 10- 15만불을 보장하며 근무 시간은 하루 8시간씩 3교대, 주 40 시간 이상의 근무 시간에 대한 초과 근무 수당 등이 지급 되어 많은 뉴질랜드 사람들도 광산에서 일하는 광부가 되기 위해 호주로 이주를 하였었습니다. 

만약 한국에서 위와 같은 조건으로 광부를 모집 한다고 하면 대학을 가려는 사람들중에서 일부는 대학 진학 대신에  광부가 되어 경제적으로 먼저 자립을 꿈꾸는 청년들도 많을 것입니다 . 대학의 전공을 선택 할때도 단순히 의사,공무원, 약사, 변리사, 변호사 , 회계사 등의 안정적으로 보이는 취업 의 길 이외에도  광산 관련된 학과의 인기도 높을것이고 자원 관련된 전공에 대한 지원도 많을 것입니다

일을 한다는 것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한 경제적인 활동이외에도 하루의 대부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인생에서 잠자는 시간 이외에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 하는 사람이 운동을 직업으로  한다면 좋아하는 운동을 하면서 경제적, 시간적 여유를 가지고 생활을 유지 할 수 있듯이 자신이 좋아하는 직업 활동을 하면서 하루 하루를 지내는 것이 좋은 하루의 시작이라고 저는 생각을 해봅니다. 

좋은 하루의 시작에는 좋아하는 일과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는 결과등 많은 것을 바라볼 수 있지만 좋은 일의 시작으로 좋은 인생에 대한 시작을 준비 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들이 일에 대해서 많은 준비를 합니다. 

뉴질랜드에서 살면서 새로운 일에 대한 도전을 하여 새로운 직업을 유지 하면서 사는 분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비자 목적으로 취업이 잘되는 직업을 선택하여 힘들어 하기도 하고 인생에서 가장 해보고 싶었던 일이되기도 합니다 

이 칼럼을 통해서 직업에 대한 정보를 같이 살펴 볼 수 있는 좋은 시작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새롭게 다시 직업의 세계 연재를  시작 하려 합니다.

내용상  부족한 정보를 보시고 고쳐야 할것이나 내용상 맞지 않는다고 생각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많은 격려와 가르침 을 기대 하며 새롭게 인사드립니다 


이상진 변호사 배상 ( 심슨 법률 사무소)   

*이 글은 독자로 하여금 이해를 돕기 위해 쓰여진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 쓰여진 글입니다. 내용상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음을 미리 양해 부탁 드리며 법리적인 해석이나 목적으로 사용 쓰여진 글이 아님을 밝힙니다. 

*내용에 대한 수정이나 의견은 bsjlee@gmail.com 으로 이 메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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