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터가 있는 사람(2)

기독교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터가 있는 사람(2)

NZ광림 0 1559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터가 있는 사람(2)

로버트 업데그래프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인간이 살아가는 데는 네 가지 에너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첫째는 육체적인 에너지입니다. 육체적인 건강입니다. 두 번째는 정신적인 에너지입니다. 뇌의 활발한 움직임으로 말을 하고 생각을 하고 계획을 하는 정신적인 에너지가 있어야 됩니다. 셋째로는 심리적인 에너지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뜨겁고 열심 있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분명하고 성숙한 감정적인표현을 하는 심리적인 에너지가 있어야만 합니다.

네 번째는 영적인 에너지입니다. 신앙의 확신이고 믿음의 대상입니다. 분명한 믿음과 신앙의 대상이 분명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터인 예수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하여 영생의 기쁨과 축복을 누립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7장에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서 7장 39절에 말씀에 ‘생수는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성령을 통하여 부어주시는 사죄의 은총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값없이 주시는 구원과 영생의 축복이 샘터 되시는 예수님을 통하여 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샘터가 되시는 예수님을 중심에 모시고 살아가는 사람은 참 만족과 안식이 있고 죄의 사함을 받고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며 살게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 사도는 갈5:22절에서 성령의 열매가운데 하나가 곧 '기쁨'이라고 했습니다.사람에게는 기쁨이 필요합니다. 그러나 일시적인 한 순간의 기쁨이 아닌 변하지 않고 지속되는 기쁨을 어떻게 소유할지는 누구에게나 중요한 물음입니다. 그런데 예수그리스도께서 죄를 사해 주시고 영생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게 하실 뿐 ��! �니라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어 주리라” 고 말씀하십니다.

어느 대학의 교수가 수업 시간에 커다란 항아리를 하나 꺼내 가지고 테이블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그 다음에 주먹만한 돌을 꺼내 항아리 속에 하나씩 넣기 시작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차자 물었습니다. ‘항아리에 돌이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이 ‘예’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교수님은 다시 테이블 밑에서 조그마한 자갈을 한 자루 꺼내 들었습니다. 그리고는 항아리에 집어넣고 깊숙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항아리를 흔들었습니다. 주먹만한 돌 사이에 조그마한 자갈이 비집고 들어가서 채워졌습니다. 교수님은 다시 물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이번에는 ‘글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교수님은 다시 테이블 밑에서 모래주머니를 꺼냈습니다. 모래를 항아리에 넣고 주먹만한 돌과 자갈 사이의 빈틈을 채워 넣었습니다. ‘이 항아리가 가득 찼습니까?’ 학생들은 이번에는 ‘아니요’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교수님은 다시 주전자를 꺼내 물을 항아리에 부었습니다. 물은 돌과 자갈과 모래 사이로 들어가 채워졌습니다. 교수는 학생들에게 말했습니다. ‘만약 여러분들이 큰 돌을 먼저 넣지 않았다면 영원히 큰 돌을 이 항아리에 넣지 못할 것입니다.’

이 교수님은 학생들에게 교훈을 줍니다. ‘여러분에게 가장 큰 것은 무엇입니까? 가장 큰 것으로 먼저 나를 채우면 작은 것들도 더불어 채울 수 있고 채워집니다.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히 알고 채우면 소중하지 않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들은 언제든지 채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것, 중요하지 않는 것으로 먼저 채워 놓으면 정말로 중요한 것은 채울 수 없습니다’ 라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먼저 하느냐에 따라서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소중하고 중요한 것은 예수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님으로 충만하게 채워져야 영생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됩니다.

오직 예수그리스도를 통한 샘터가 중심에 있는 성도는 다른 것에 소망을 두지 않습니다. 예수그리스도를 인하여 참된 영생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며 삽니다.

요한복음 4장의 수가성의 여인은 광야에 홀로 서 있는 것처럼 외로웠고, 인간관계는 가뭄에 갈라진 논바닥과 같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을 만나게 됩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단비와 같아서 갈라지고 상처받고 삶에 찌들었던 여인의 마음이 회복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생수를 주기 원하며 절망과 좌절의 삶을 소망과 기쁨의 삶으로 변화시키시�! �� 원하십니다.

그러기에 어려운 환경에서도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영생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며 살 수가 있었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던 여인이 예수님께 이렇게 말합니다.『주여! 영원이 목마르지도 않고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터를 나에게 주셔서, 내가 목마르지도 않고, 또 물을 길으러 여기까지 나오지도 않게 해주시옵소서』

야곱의 우물에서 예수님을 만난 수가성의 여인은 예수님을 바로 고백하는 여인이 되었습니다. 자신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바로 알게 된 여인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만난 이후에 그의 삶은 변화되었습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진지하게 대하고 만나기만 하면 은혜를 받습니다. 신앙생활도 진지하게 하고 예배도 진지하게 드리시고 기도도 진실하게 하시면 하나님의 역사는 나타납니다. 예수님을 진지하게 만나고 변화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수가성의 여인은 예수그리스도의 생수를 받았습니다. 자신의 영혼 속에 있는 예수그리스도의 샘터가 터지면서 생수가 넘치는 순간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감격이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어느 누구에게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는 마음에 물동이도 버려두고 마을로 뛰어 들어갔습니다.

이 여인이 물동이를 버려두고 동네로 뛰어 들어 갔다는 것은 큰 사건입니다.

메시야 되시는 예수그리스도를 만났다는 이 놀라운 사실은 그 감격이 얼마나 큰지 자신의 할 일도 잊게 하고 만나기를 꺼려하는 사람들 앞에 담대하게 뛰어가게 했고 그 사람들을 향해 “와 보라”고 외칠 수가 있게 된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이 내 안에서 생수의 능력입니다. 이 여인의 삶이 변화된 것은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터되시는 예수님의 생명이 그 안에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샘물이 되시는 것이 아��! �라 바로 영원히 마르지 않는 샘터가 되어 주심으로 영생의 기쁨과 축복을 누리게 하십니다.

                                                                    NZ광림감리교회 고성환 목사

 

 

“명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요7:37-3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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