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앙인(1)

기독교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앙인(1)

NZ광림 0 1873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앙인(1)

사람은 누구든지 큰 소망이든 작은 소망이든 바라고 원하는 것을 품고 살아갑니다. 그리고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부단한 노력을 하고 최선을 다하지만 그 모든 계획과 소망들이 한 순간에 물거품처럼 무너져 내릴 때가 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외적인 환경과 조건이 따라주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의지와 노력이 약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는 우리의 마음을 움직이는 다른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마다 자기 속에서 자기를 움직여가는 것이 있습니다.

만약 잘못된 습관이나 고정관념이나 부정적인 생각이 나를 움직이는 강한 힘이라고 생각한다면 아무리 많은 계획을 세우고 소망을 품는다 하더라고 그 소망과 계획은 오래 갈 수가 없습니다.

또한 해결되지 않은 미움의 마음이라든지, 상처, 과거의 실패에 대한 쓰라린 생각 혹은 열등감이나 비교의식과 같은 것이 우리 속에서 계속해서 우리를 움직여 간다면 아무리 큰 소망과 꿈을 품는다 하더라도 이룰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반대로 내 안에 좋은 습관이나 좋은 가치관 긍정적 생각이나 사고가 나를 움직이게 되면 소망과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나와 다른 사람들을 움직이게 하는 10가지 힘이 있습니다.

1. 자신감을 가져라. 2. 남과 비교하지 말라. 3. 행복해지겠다고 결심하라. 4. 자신에 대한 불행감이나 삶에 대한 허무감을 버려라. 5.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사람과 교제하라. 6. 지나친 죄의식을 갖지 말라. 7. 모든 일에 머리를 쓰라. 8. 완벽주의자가 되지 말라. 9. 어린아이처럼 하루를 시작하라. 10. 당신을 구속하는 것은 바로 당신의 생각이다. 이것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나를 움직이는 방법이고 기술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사는 성도들은 나를 움직이고 다른 사람을 움직이는 차원을 넘어서서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적인 많은 기술과 능력과 재능이 있다하더라도 그것을 가지고는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는 없습니다. 세상적인 도구는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한 가지만 잘해도 그것을 보시고 축복하시고 마음을 움직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은 마음을 움직이시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맞는가에 주목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이는 신앙으로 어떤 신앙의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거룩한 결단 하나만 잘해도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무슨 일이든 새롭게 마음을 결단할 때에 새 역사가 시작이 되고 삶이 새롭게 전환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결단을 못하고 미적거리다가 결국은 실패하고 마는 경우들을 우리 주변에서 많이 보게 됩니다.그러므로 내 삶이 새롭게 전환이 되고자 하면 새 역사를 시작하고자 한다면 먼저 마음을 새롭게 결단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세상적인 결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거룩한 결단을 해야 합니다.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결단하여 복의 근원이 되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의 조카 롯의 처는 세상에 대한 미련 때문에 결단을 못하고 뒤를 돌아보다 결국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성경에는 거룩한 결단의 생활에 대하여 수 없이 많이 강조하고 있습니다. 거룩한 결단이라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의 구별의식입니다. 거룩한 결단을 할 수 있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들 앞에서 수24:14절과 15절에 이렇게 말합니다.『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성실과 진정으로 그를 섬길 것이라 너희의 열조가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제하여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이런 거룩한 결단을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학식이 높고 부와 명예를 가지고 계시지만 복음을 받아들이는 거룩한 결단을 하지 못해 구원의 축복을 누리지 못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반면에 전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구주로 믿기로 결단하고 세례를 받아 구원을 받은 사람도 있습니다. 눅15장에는 “되찾은 아들의 비유”가 기록이 되어 있습니다. 이 비유를 보면 자신의 재산을 받아 집을 나간 아들은 아버지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서운하게 하는 잘못된 아들입니다. 단점이 많은 아들입니다. 그렇지만 이 둘째 아들은 아버지 품으로 돌아와 축복을 누리며 살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은 거룩한 결단을 잘 했기 때문입니다. 아버지에게 얼굴을 들 수 없는 죄를 지었지만, 형에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이 있지만, 동네 사람들에게 창피함을 느껴야 하지만, 잘하는 것처럼 당당하게 떠났던 자신이 원망스럽지만, 모든 생각을 묻어두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가자는 거룩한 결단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아들은 무엇을 보아도 미움을 받을 수 밖에 없고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아들이였지만 자존심을 버린 거룩한 결단 하나 잘 해서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이고 잃은 것을 한 번에 회복하고 축복을 얻은 아들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지금부터라도 내가 하나님의 뜻을 따라 새롭게 살겠다고 결단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예배에 성공자가 되겠다고 결단을 해 보십시오. 내가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군다운 일군이 되겠다고 결단을 해보십시오. 어떤 말씀을 하실 때 반드시 기도해보고 말씀하겠다고 결단해 보십시오. 하나님은 내가 거룩한 결단을 하고 그런 믿음의 삶을 살고자 할 때 마음을 움직이시고 내 삶에 내 인생에 새 역사가 일어나도록 도우시고 축복해 주십니다.

NZ광림감리교회 고성환 목사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열조가 강 저편에서 섬기던 신이든지 혹 너희의 거하는 땅 아모리 사람의 신이든지 너희 섬길 자를 오늘날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수24:15)


 

0 Comments
제목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