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믿은 엘리야

기독교


 

하나님을 믿은 엘리야

sunday 0 1822

성경본문 : 열왕기상 18장 1절 ? 46절
암송요절 :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 로다                                                   (시편 50편 15절 말씀)

도입과전개
 오랜만에 비가 와서 선선했던 날씨가 조금 더 추워진 것 같아요. 우리 친구들 한 주도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잘 살았나요? 우리 친구들과 함께 지난주에는 다윗왕에 대해서 배워 보았어요. 오늘은 성경에 나오는 사람 중에 하나님의 능력을 믿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려고 해요. 이 사람은 얼마나 하나님을 잘 믿었는지 죽지 않고 구름을 타고 하나님 나라에 올라간 두 명의 사람 중에 한 사람이에요. 한명은 에녹이라는 사람이구요. 한명은 오늘의 주인공인 엘리야에요. 우리 친구들은 엘리야에 대해서 알고 있나요?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듣기 전에 우리 친구들이 알고 있는 엘리야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아요.
 다들 아무 말도 하지 않은 것을 보니까 배웠는데 너무 오래되어서 잊었나 봐요. 전도사님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잊었던 엘리야의 이야기를 다시 한 번 꺼내서 지난번에 들었던 이야기와 같은지 한번 비교해 보세요.

본문내용
 엘리야는 아합 왕 때의 사람이었어요. 아합왕은 어떤 사람이었냐면요?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바알과 아세라 우상을 섬긴 왕이었어요. 그리고 아합왕의 아내 이벨은 하나님의 선지자들을 죽이고 그 자리를 자신이 섬기는 바알의 선지자들로 바꾸었어요. 이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화가 나셔서 극심한 가뭄을 주셨어요. 엘리야의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이 되어요. 우리 친구들 어떻게 될지 너무 궁금하죠? 오늘은 이것만 기억하면 되요.
 박수소리337박수 (짝짝짝 짝짝짝 짝짝짝짝 짝짝짝) 이게 무엇인지 모두 다 알지요? 전도사님이 친 박수는 337박수라고 불러요. 오늘 엘리야 이야기속에서 기억할 것은 “337”이라는 숫자에요. 이 숫자를 기억하면서 엘리야의 이야기를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삼삼칠 1. 모든게 말라버린 3년 6개월
 전도사님이 아합왕이 죄를 짓게 되자 하나님께서 화가 나셔서 극심한 가뭄을 주셨다고 했던 이야기 기억나나요? 이 이야기를 하나님께서 엘리야에게 말씀하셔서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말했어요.
 “아합왕이여, 내가 섬기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을 것입니다.” 라고 이야기 했어요. 그리고 비도 이슬도 내리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가뭄이 시작할 될 때 엘리야에게 말하여 동쪽 요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어 있으라고 명령하셨어요. 엘리야가 숨어 있는 동안 하나님께서 매일 까마귀들을 통해 아침에도 떡과 고기를, 저녁에도 떡과 고기를 가져다 주게 하여서 엘리야의 생명을 이어 주셨어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아서 엘리야가 있던 그릿 시냇가의 물도 다 말라버렸어요.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던 가뭄이 시작되었어요. 모든 사람들은 물이 없는 고통 속에 살아가야 했어요.

삼삼칠 2. 세 번의 명령
  가뭄이 오래 되자 먹을 것도 없게 되었어요. 굶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아합은 병사들에게 명령 하여 엘리야를 찾았어요. 3년 반이 지난 후에 하나님은 엘리야를 아합왕에게 보내셨어요. 아합왕에게 보내진 엘리야는 아합왕에게 하나님을 믿지 않고 바알을 따랐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화가 나신 것이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엘리야는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이방사람들과 백성들 앞에 보여주기 위해 아합왕에게 바알의 선지자 사백오십명과 아세라의 선지자 사백명을 갈멜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아오게 하라고 이야기했어요. 갈멜산에서 바알의 선지자, 아세라의 선지자 850명과 엘리야의 대결이 시작이 되었어요. 엘리야가 말했어요.
“송아지 둘을 가져와 송아지를 택하여 나무위에 두고 불을 붙이지 않고 자신의 신의 이름을 불러 불로 응답하는 신을 믿으라.” 라고 이야기 했어요.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 850명이 아침부터 낮까지 바알과 아세라의 이름 불렀어요. 아무 응답도 들리지 않자 자신의 몸을 상하게 하면서 자신의 신의 이름 불렀어요.
 엘리야의 차례가 되어서 엘리야는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다시 세우고 돌 열두개로 제단을 쌓고 그 위에 곡식을 놓고 도랑을 만들고 나무를 놓고 그 위에 송아지를 올리고 다시 그 위에 나무를 놓은 뒤에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고 명령했어요. 한번이 아니라 세 번이나 물을 떠다가 부으라고 했어요. 세 번의 물을 붓고 나니 물이 제단에 가득차고 도랑에도 가득찼어요. 저녁 때에 엘리야가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어요. 엘리야가 기도하자 하늘에서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까지 다 마르게 했어요. 이 모습을 본 백성들이 하나님을 인정했어요. 바알선지자와 아세라 선지자는 기손시내로 내려가 모두 죽임을 당하게 되었어요.

삼삼칠 3. 일곱 번의 명령 - 구름이 보여요
 갈멜산의 대결이 끝난 뒤에 엘리야가 아합왕에게 큰 비가 내릴 것이니 먹고 마시러 올라가라고 이야기 했어요. 아합왕이 올라간 뒤에 엘리야가 갈멜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러 바다쪽을 보라고 명령하였어요. 그리고 그것을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고 말했어요. 일곱 번째에 이르러 사환이 바다에서 사람의 손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난다고 이야기했어요. 조금 뒤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더니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게 되었어요. 3년 6개월 만에 가뭄이 그치게 되었어요.

생각하기
 오늘 말씀을 통해 엘리야를 통해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게 되었어요. 하나님이 엘리야는 택하신 것은 엘리야는 하나님을 온전히 믿었기 때문이었어요.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은 온전히 믿고 있나요?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루어 주신 다는 것을 믿나요?

적용하기
 우리 친구들은 모두 다 하나님을 잘 믿는 친구들이니까 믿을 것이라고 전도사님은 믿어요. 하지만 그렇지 못한 친구가 혹시 라도 있다면 하나님께 하나님을 온전히 믿을 수 있는 믿음을 달라고 기도해 보세요. 그리고 내 안에 함께 계시는 하나님을 느낄 수 있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그리고 기도 수첩을 준비해서 매일 매일 내가 하나님께 드린 기도들을 하나씩 적어보세요. 내가 하나님께 한 기도 제목들, 그리고 하나님께서 우리 친구들의 기도를 들어주신 것들을 아직 더 기도해야 할 것들을 쭉 매일 매일 적어보세요. 한 달이 지나면 아마 전도사님이 생각할 때 우리 친구들의 욕심대로 한 기도가 아닌 것 외에는 하나님이 모두 들어 주셨을 거 같아요. 우리 친구들 꼭 해 보세요.

결론
 오늘은 엘리야의 이야기를 통해서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을 알게 되었어요. 엘리야의 기도를 들어주신 하나님이 우리 친구들의 입술의 기도를 듣고 싶어 하세요. 작은 일이라도 하나님께 먼저 엘리야처럼 기도하는 믿음을 갖길 바라세요. 우리 친구들도 우리 친구들의 기도가 모두 다 이루어 졌으면 좋겠지요? 엘리야의 믿음처럼 우리 친구들이 하나님께서 주실 것이라고 믿고 기도 한다면 틀림없이 주실거예요. 우리 친구들 이것을 꼭 기억하고 이루어 주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하는 친구들 되길 기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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