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를 하는 – 그리고 투자를 하지 않는 – 대가

기독교


 

투자를 하는 – 그리고 투자를 하지 않는 – 대가

CBMC 0 1923
회사 경영자 두 사람이 그들의 조직 안에서 사람들을 훈련하고 발전시키는 일에 들어가는 막대한 경비에 대하여 토론하고 있었다. 재무담당이사가 사장에게 물었다. “사람들에게 투자하였는데 그들이 떠나면 어떻게 될까요?” 사장은 재무담당이사를 똑바로 쳐다 보더니, 잠시 멈추었다가 대답하였다.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지 않았는데 – 그들이 떠나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질문이 아닙니까? 대부분의 회사에는 규모에 관계 없이, 어떤 사람들은 죽은 나무(쓸모 없는 사람) 같아서 – 책임진 일들을 처리하고, 마감시간에 맞추려고 노력하면서 급여를 받지만, 자아성장을 하거나 조직의 사명과 목표에 눈부신 기여를 하는 사람은 되지 못한다. 다른 요인들이 있을 수 있지만, 그러나 대개 우리는 단순히 그들에게 투자를 하지 못한 것이다.

우리는 재정적인 투자에 관한 광고와 광고방송을 보는데 – 한 사람의 장래를 위하여, 특별히 은퇴 연령에 가까워지는 사람들을 위하여 순자산이나 예금을 늘리는 방법에 관한 것들이다. 하지만, 아마도 한 사람의 시간, 정력 그리고 경험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는 것보다 더 위대한 투자는 없을 것 같은데, 그 결과가 “성공”한 것처럼 느껴지든 느껴지지 않든 그러하다.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고 그 중 몇몇이 더 좋은 기회를 찾아 옮겨가게 되어 잃는 것이, 투자를 하지 않아서 자신의 잠재력과 능력보다 훨씬 못한 수준으로 일하는 사람들을 떠안게 되는 것보다 훨씬 낫다.

진정한 리더의 표는 그의 임기 동안에 생긴 일에 의한 것이 아니라 그가 떠난 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가에 따라 말할 수 있다. 그 일이 계속되고 성장합니까, 아니면 침체되거나 소멸됩니까? 조직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들에게 투자를 하고 그들을 발전시키는 일에 헌신된 리더는, 그 사람들이 회사에 남아있든 다른 곳에서 중요한 리더십 역할을 하기 위하여 떠나든, 오래 지속되는 유산을 남길 것이다.

이에 비하여, 부족한 리더는 현직에서 물러났을 때, 사상누각과 같이, 불안전한, 심지어 무너져버리는 기업을 남긴다. 그들의 유산은 종종 이기심, 자존심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투자를 꺼리는 마음으로 말미암아 실패와 무용지물이 된다.

이 땅 위에 있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는 몇 안 되는 오합지졸의 제자들에게 투자를 하였는데, 그들 중에 어느 누구도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는 평을 들을 수 없었다. 그러나 이 땅을 떠나실 때, 그분은 그들에게 사명을 맡겼고, 그 사명은 오늘날 계속적으로 수 많은 사람들에 의하여 받아들여지고 있다.

예수께서는 그분을 따르는 자들에게 단순한 명령을 내려주셨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 그리고 사도 바울은, 자신의 삶 가운데 바나바라고 부르는 신실한 사람에 의한 장기 투자의 수혜자였는데, 젊은 디모데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디모데후서 2:2).

아마도 어떤 사람이 당신에게 투자를 하였을 것이다. 우리가 큰 회사를 이끌어가든, 우리 자신의 사업을 하든, 조그마한 부서의 장이나 직원이든, 우리 각자는 독특하고 중요한 영향권을 갖고 있다. 당신은 누구에게 투자를 하고 있습니까? 그리고 당신이 투자를 하고 있지 않다면, 그는 누구입니까?

By Robert J. Tam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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