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초대

기독교


 

행복으로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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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가 대중화되면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장점도 생겼지만, 사이버 상으로 타인을 공격하는 일도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특정인을 집단적으로 공격하는 일도 생겨났는데 이를 가리켜 사이버 불링(Cyber Bullying)이라고 합니다. 전세계적으로 이로 인해 자살하는 청소년들이 다반사일 정도로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었습니다.

인터넷 상에 한번 올라온 욕설과 비방은 수많은 사람이 동시에 보고 이를 퍼 나르기 때문에 눈 깜짝할 사이에 확산되어 피해자는 엄청난 충격에 휩싸이게 됩니다. 특히나 대중 앞에 드러나 있는 정치인과 연예인은 말 한마디, 행동 하나 잘못하면 네티즌이 벌떼처럼 일어나 공격을 해댑니다. 이런 사회적 현상 속에서 우리 사회가 너무나 메말라가고 있음을 보게 됩니다.

창세기 3장에서 발생한 인간의 범죄 이전에는 판단과 정죄가 있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피조물을 필요에 따라 개성 있게 창조하셨고 그 모든 것이 완벽한 조화 속에 있었습니다. 그런데 창세기 3장에서 발생한 인간의 범죄 즉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면서부터 하나님의 축복을 상실하게 된 것입니다. 범죄한 인간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고 죄와 저주 가운데서 사단 종노릇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사단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판단하고, 정죄하고, 남을 이간하는 것입니다. 사단은 대적자라는 의미를 가진 존재입니다. 사단의 또 다른 이름인 마귀는 이간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사단의 습성을 창세기 3장 사건으로 타락한 인간이 그대로 따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고기는 물속에, 나무는 땅 속에 뿌리를 내릴 때, 새는 공중을 날 때 행복을 느낍니다. 영적 존재인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창조원리입니다.

하나님의 이러한 뜻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나 정죄하지 않고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어지는 영원한 축복을 회복하기를 기도 합니다.

임마누엘 오클랜드 교회 김동우 목사
인터넷 방송 www.rut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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