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으로 초대 합니다.

기독교


 

행복으로 초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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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고전 1:18)

사도 바울은 ‘십자가의 도’라는 표현을 통해 복음의 핵심을 말하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도’란 ‘십자가에 관한 말씀’을 말하는 것으로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신 사건에 대한 말씀을 가리킵니다. 즉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인해 이 땅에 선포된 말씀을 일컫는 것입니다. 이는 곧 인간 구원을 위한 유일성의 복음 메시지입니다. 유일하게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인간은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축복 대신 사단의 속임수에 속아 불순종의 길을 택하고 말았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 앞에 죄인 된 존재가 되어 하나님을 떠나 죄와 저주 가운데 영원한 멸망 길로 가는 운명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이에 사랑과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께서 인간을 원래 상태로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길을 여셨는데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구약의 말씀은 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인간의 모든 죄와 저주 문제를 해결하고 하나님을 만나게 할 수 있는지를 제사 의식을 통해 보여 주었습니다. 순결한 어린양의 피를 드림으로써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반복적으로 해야만 하는 죄 문제 해결 방법 대신 모든 죄 문제를 단번에 해결하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 길이 바로 예수 그리스도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인간의 모든 죄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시기 위해 친히 속죄물이 되셨습니다.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히 9:12)

이렇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심으로 우리의 모든 죄 문제를 깨끗이 해결하여 주셨고 그 증거로 부활하셨습니다. 이에 사도 바울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고 구원을 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 계획은 십자가를 통해 이루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라는 형상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대속의 짐을 지시고 속죄의 피를 헐리심으로 우리에게 구원의 문이 열렸다는 사실을 반드시 깨달아야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 상에서 흘리신 보혈의 피가 우리의 죄를 씻어 주었습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사실을 분명히 깨닫고 영생을 주신 십자가의 복음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임마누엘 오클랜드 교회 김동우 목사
인터넷 방송 www.rut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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