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기독교


 

하나님의 말씀이 주는 유익

일요시사 0 4220

감리교의 창시자인 존 웨슬레 목사님은 “우리의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해야 한다” 라고 말합니다.

성경은 구약 39권과 새 언약인 신약 27권으로 총 66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구약은 929장 신약은 260장으로 모두 1189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성경은 약 1500여년에 걸쳐서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 각지에서 40여명의 사람들의 손에 의하여 성령의 감동으로, 성령의 계시로, 성령의 역사로 기록이 되었고 1500년동안 기록된 말씀이 4000여년이 흘러왔지만 오늘날도 이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더할 수도 없고 뺄 수도 없는 완전한 말씀으로 또한 가감할 필요가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고 있습니다.

신구약의 모든 말씀의 중심은 예수그리스도입니다. 성경을 한절로 요약할 수 있다면『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3:16)는 말씀입니다.

성서 중심의 교회는 곧 예수그리스도 중심의 교회요. 성경 없는 교회는 존재할 수가 없고, 교회 없는 성경은 무가치하리만큼 교회와 성경의 연관성은 강력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성도들에게 세상에서 얻을 수 없는 지혜를 얻게 합니다. 지혜란? 자신의 삶을 올바로 볼 줄 아는 힘과 깨달음, 또 그 삶이 어떤 것임을 분별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릅니다. 지식이 많다고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지식 있는 사람은 많으나 지혜 있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가정에서 자녀들에게도 성경을 읽도록 권면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녀들도 지혜롭게 성장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서 내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것을 발견하고, 죄인이기 때문에 용서 받아야 되고, 구원이 필요한 존재라는 것을 하나님의 말씀이 가르쳐 주십니다. 그 말씀을 들었기에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한 것입니다.

성경은 지혜의 말씀으로 읽는 이들의 마음과 생각을 변화시킵니다. 성서를 보급해야 한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뉴질랜드 광림교회의 선교지인 피지내륙에 나꼬르 마을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나꼬르 마을에 교회를 세워주고, 작년에는 피지말로 된 성경을 보급해 주었는데 올해 보니까 마을이 달라졌습니다. 나꼬르 마을에 새로운 변화의 모습이 생겼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지혜로워졌습니다. 시간을 낭비하거나 게으르게 사는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질서 있게 부지런히 일하고, 예배에 참여하고, 자녀들에 대한 사랑도 생기고, 가정도 소중히 여기게 되고, 이번에는 나꼬르 마을 성도들이 새벽기도까지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전 강단에 호롱불을 피워놓고 40일 연속 새벽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한국 교회의 특징인 새벽기도를 통해 교회가 성장하게 되고 부흥의 역사가 일어났다는 말을 들은 나꼬르 주민들은 그 말씀에 도전을 받고 은혜의 역사를 쓰고 있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말씀의 능력이요 힘입니다. 말씀이 없다면 어떻게 이런 변화가 나타나겠습니까? 전 세계에 통용되는 언어는 6000여개의 언어가 있는데 성경이 번역된 언어는 2300여개 정도밖에 되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모든 교회들이, 성경반포사업을 도와야 하고 그 일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는 구원의 진리가 담겨있고, 구원의 지혜가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지혜 있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짓고, 어리석은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다고 했습니다. 고생하고 수고해서 집을 건축하지만 집을 모래 위에 세웠으니 금방 무너져 버립니다. 그러나 귀한 하나님의 말씀에 반석위에 구원의 확실한 믿음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은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무너지지 않는 집을 짓는 것입니다.

빅톨 위고는 말하길 “영국에는 두 권의 책이 있는데. 하나는 영국이 만든 세익스피어의 걸작이고, 다른 하나는 영국을 만든 하나님의 말씀 성경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오늘 우리 개인과 가정이 말씀으로 돌아가고, 나라와 민족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할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미국 사우스 다코타주에 러시모어산 화강암 벽에는 네 명의 대통령 얼굴이 조각되어 있습니다. 조지워싱턴, 토마스제퍼슨, 아브라함 링컨, 데오도르 루즈벨트, 이 네 명의 대통령들은 모두 미국 국민으로부터 존경받는 대통령들인데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모두가 성경의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성경말씀을 삶의 최고 가치로 두었습니다. 조지 워싱턴은 "성경이 아니면 세계를 다스릴 수 없다", 토마스 제퍼슨은 "미국은 성경을 반석으로 삼아 서있는 나라이다", 아브라함 링컨은 "성경은 하나님께서 주신 가장 귀한 선물이다", 데오도르 루즈벨트는 "어떤 방면에서 일하는 사람이든 그가 자신의 생을 성공하는 삶으로 살기를 원한다면 성경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싶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속에 진리가 있고 성공적인 삶의 원리와 지혜가 담겨있고 위로와 평강과 기쁨과 소망이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최고의 선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언제나 가까이 할 수 있음에 감사하시면서 하나님 말씀의 소중함을 더욱 깊이 깨닫게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NZ광림감리교회 고성환 목사

“너희는 여호와의 책을 자세히 읽어보라 이것들이 하나도 빠진 것이 없고 하나도 짝이 없는 것이 없으니 이는 여호와의 입이 이를 명하셨고 그의 신이 이것들을 모으셨음이니라” (사34:16절)

[이 게시물은 technical님에 의해 2011-03-30 18:55:56 기독교(설교)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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